주택 침입·살인 후 소지품까지 탈취…용의자 3명 모두 체포

KTLA 캡쳐
사건은 4월 26일(토) 새벽, 우드랜드힐스 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직전, 47세 남성 알렉산드르 모데바제(Aleksandre Modebadze)를 발견했다. 모데바제는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LAPD는 처음에는 '의심스러운 사망' 사건으로 수사를 시작했으나, 이후 수사 결과 세 명의 용의자가 주택에 침입해 피해자를 억류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파악했다. 용의자들은 범행 후 피해자의 소지품을 가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몇 시간 만에 경찰과 FBI는 용의자들을 추적해 체포했다. 세 용의자 모두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각각 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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