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美 첫 3D 프린팅 매장 오픈…“로봇이 지은 커피숍”

KTLA 캡쳐
이 매장은 차량 전용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건물 외벽은 로봇 암(robotic arm)이 콘크리트를 층층이 쌓아 올리며 건축됐다.
스타벅스는 현재 미국에 1만 7천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처럼 3D 프린팅 기술로 지은 매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은 오는 4월 28일 금요일 공식 오픈 예정이며, 이로써 스타벅스는 3D 프린팅 기술을 상업 매장 건설에 도입한 미국 내 몇 안 되는 대형 브랜드가 되었다.
해당 지역에는 이미 스타벅스 매장이 4곳 이상 있지만, 회사 측은 왜 이 지역을 첫 3D 프린팅 매장 부지로 선택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건물 외관은 얼핏 보면 일반 매장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가까이서 보면 튜브처럼 겹겹이 쌓인 외벽이 눈에 띈다. 실제로는 3D 프린터가 한 겹씩 콘크리트를 프린트하며 건설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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