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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캘러너스 60명 OC마라톤 완주

입회 6개월 제니퍼 노씨
60~64세 부문 2위 올라

소캘러너스 회원들이 출발에 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소캘러너스 제공]

소캘러너스 회원들이 출발에 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소캘러너스 제공]

한인 마라톤 동호회 소캘러너스 회원 60명이 지난 4일 OC마라톤 대회에 출전, 전원 완주했다. 1만500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소캘러너스는 참가 인원 기준 클럽 순위서 5위 내에 들었다. 김혜선 코치는 “지원팀과 가족을 합치면 100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신설된 리버사이드 지역 팀 회원 9명은 생애 첫 메이저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제니퍼 노 회원은 입회한 지 6개월 만에 하프 마라톤을 1시간51분48초에 주파, 여성 60~64세 디비전 2위에 올랐다.
 
김인환(71) 회원은 7개월 전, 위암으로 위 절제 수술을 받고도 13.1마일 코스인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다. 걷기팀 회원 전원은 김 회원과 보조를 맞춰 4시간9분8초 만에 다 함께 결승점을 통과했다.
 
소캘러너스 회원들은 평소 남가주 각 지역에서 운동모임을 갖다가 마라톤 대회가 열리면 함께 참가, 친목을 다지고 있다.
 
문의는 전화(909-957-2636, 714-615-28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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