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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도움 필요한 한인들에 버팀목 될 것"

[인터뷰] '더산로그룹' 김재영·마이클 리 변호사
이민·교통·노동법 등 전문
24시간 한국어 상담 가능
고객 상황 맞게 신속 대응

지난 5일 본보 샌디에이고 지사를 방문한 더산로그룹의 김재영 변호사와 마이클 이 변호사가 샌디에이고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 계획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영, 마이클 이 변호사.

지난 5일 본보 샌디에이고 지사를 방문한 더산로그룹의 김재영 변호사와 마이클 이 변호사가 샌디에이고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 계획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영, 마이클 이 변호사.

"언제나 뒤돌아보면 든든하게 우뚝 서 있는 산처럼 미주 한인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습니다."
 
김재영 변호사와 마이클 이 변호사 등 두 명의 한인 변호사가 이끄는 '더산로그룹'(The Sann Law Group)이 샌디에이고 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더산로그룹은 LA를 중심으로 OC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까지 주 활동 영역이었다.
 
더산로그룹은 교통사고 등 개인상해법과 함께 비자, 영주권, 시민권 신청 등 이민법 그리고 고용과 해고 등 노동법 등 주로 한인 사회가 필요한 분야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변호사와 고객 간의 1:1 무료 상담, 24시간 한국어 상담, 다국어 지원(스페인어, 일본어 등) 등이 가능하다.
 
이날 두 변호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노동법 관련 분쟁이 늘고 있고 보험사들이 기존 약관의 갱신을 거부하거나 해지하는 사례가 빈발해 소비자들이 부당함을 주장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것이 캘리포니아 법률 시장의 대표적 변화 현상이라고 짚었다.
 
또 한인들이 가장 자주 요청하는 자문 이슈로는 이민법을 꼽았다. 한인들 중 다수가 비자, 영주권에서 시민권까지 신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는 뜻이다. 두 변호사는 "추방 위기에서 벗어난 고객 중 한 분은 매년 아이의 성장 사진을 보내주신다"며 "고객의 케이스를 해결해 고객들의 삶이 훨씬 안정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목격할 때가 변호사로의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두 변호사는 "법은 복잡해도 우리의 약속은 단순하다"며 "복잡한 법을 쉬운 말로 설명하고 고객들이 겪고 계신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며 따뜻하게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더산로그룹의 본사는 LA에 소재해 있고 샌디에이고 지역에도 에이전시를 두고 있다.  
 
▶문의: (213)677-2776/(213)926-3099, [email protected]
 
(24시간 한국어 상담)

글·사진=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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