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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딕 더빈 연방 상원 자리' 경쟁

딕 더빈 [로이터]

딕 더빈 [로이터]

민주당 정치 베테랑 딕 더빈(80∙사진)이 1997년부터 28년여간 지켜온 일리노이 연방 상원의원석 후임자 경쟁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7일에는 시카고 북서 서버브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라자 크리슈나무어티(51) 일리노이 연방하원의원(IL 8지구•민주)이 출사표를 던졌다. 2017년 연방 하원에 첫 입성한 5선 의원 크리슈나무어티는 "급진적이고 상식적인 진보주의자"를 자처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도 뉴델리에서 태어나 생후 3개월 때 미국에 온 크리슈나무어티 의원은 스스로를 "이민 1세대 키드"로 일컫는다.
 
그는 2010년 일리노이 감사관, 2012년 일리노이 8지구 하원의원 선거에서 잇따라 패배했으나 2016년 태미 덕워스 당시 하원의원이 상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후임자 선거에서 승리, 중앙 정계에 진출했다.
 
더빈 연방상원의원이 지난달 6선 불출마를 공식화한 후 줄리아나 스트래튼(59) 일리노이 부주지사, 로빈 켈리 일리노이 연방하원의원(69) 등이 잇따라 후임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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