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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비영리 단체 지원 성금 460만불 모금

딜러 매치 프로그램 통해
전국 단체들 총 7곳 수혜
4년 동안 3000만불 후원

전국에서 아동 굶주림을 끝내기 위한 여름 캠페인을 시작한 ‘노 키드 헝그리’의 관계자들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아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축하받으며 타종 행사에 참여했다. [기아 제공]

전국에서 아동 굶주림을 끝내기 위한 여름 캠페인을 시작한 ‘노 키드 헝그리’의 관계자들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아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축하받으며 타종 행사에 참여했다. [기아 제공]

최근 경제 불확실성 속 실적 호조를 보이는 한국차 브랜드가 사회 환원 릴레이를 이어간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지난해 ‘Accelerate the Good’ 딜러 매치 프로그램을 통해 총 460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모금하고,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과 아동 식사 지원 비영리단체인 ‘노 키드 헝그리’에 각각 15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 환원 캠페인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의 윤승규 법인장은 “기아는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Accelerate the Good’을 통해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 노 키드 헝그리 등 전국 수십여 개 비영리 단체가 펼치는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적십자사, 커버넌트 하우스, 오퍼레이션 홈프론트, 펫 파인더 재단, 토이즈 포 토츠 등 다양한 사회복지 및 아동·가족 지원 단체에 전달됐다.  
 
기아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Accelerate the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드 뱅크, 아동 병원, 소외 계층 보호소 등 전국 각지의 자선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기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3000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음식물 저장소 정리, 해변 정화, 의류 기부, 아동 병원 내 미술 활동 지원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 보존, 야생동물 보호 활동 등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로 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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