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 도산’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룬다. LA, 샌프란시스코, 리버사이드 등을 거쳐 중국과 동남아시아까지 이어졌던 독립운동, 해외 동포들을 규합한 단체 설립, 통합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 등 안창호 선생이 남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유산을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조명한다.
한편, 기존 ‘뮤지컬 도산’은 올가을부터 겨울 사이 LA와 워싱턴DC를 거쳐 뉴욕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음악극 도산 전미 투어에는 클라라 신(기획), 신원철·조셉 K(작편곡), 박세나(오케스트라 편곡), 김경태·김민형(음악 코치), 최원현(도산 안창호 역) 등 예술인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