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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 도산’ LA서 후원 음악회

  무대예술인그룹 ‘시선’(대표 클라라 신·후원이사장 김동수)이 오는 6월 15일(일) 오후 5시 LA 지역 EK 갤러리(1125 Crenshaw Blvd)에서 음악극 도산 전미 투어 후원 음악회(포스터 참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5시부터 와인바가 운영되며, 6시부터 본격적인 음악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음악회는 오는 8월 19일 LA 지역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111 S Grand Ave)에서 선보일 오케스트라 작품 ‘심포니 도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니 도산’은 시선이 지난해까지 대형극장 뮤지컬로 선보였던 ‘뮤지컬 도산’을 오케스트라 형식으로 재편성한 작품이다. 이 공연은 미주도산기념사업회(회장 데이빗 곽) 주최로 열려 세계적 공연 명소에서 도산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클라라 신 대표는 “심포니와 뮤지컬 도산을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알리는 데 작은 불꽃이 될 이번 후원 음악회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음악극 도산 전미 투어 콘서트 후원은 고펀드미(www.gofundme.com/f/ignite-passion-spread-culture-seasun-theatres-us-tou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심포니 도산’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룬다. LA, 샌프란시스코, 리버사이드 등을 거쳐 중국과 동남아시아까지 이어졌던 독립운동, 해외 동포들을 규합한 단체 설립, 통합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 등 안창호 선생이 남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유산을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조명한다.   한편, 기존 ‘뮤지컬 도산’은 올가을부터 겨울 사이 LA와 워싱턴DC를 거쳐 뉴욕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음악극 도산 전미 투어에는 클라라 신(기획), 신원철·조셉 K(작편곡), 박세나(오케스트라 편곡), 김경태·김민형(음악 코치), 최원현(도산 안창호 역) 등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강한길 기자게시판 심포니 심포니 도산 후원 음악회 음악극 도산

2025.05.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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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빌 심포니, 새해 맞이 정기공연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지휘 박평강)는 지난 11일 쇼팽 협주곡으로 2025년 시즌 첫번째 정기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개최한 새해 맞이 공연에서 피바디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에드윈 김(한국명 김성필)이 협연자로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Op.11의 1악장을 연주했다.   악단은 새해에 어울리는 희망차고 감미로운 선율의 춤곡을 선곡해 경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봄의 소리 왈츠’,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중 왈츠 작품을 연주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로렌스빌 심포니 로렌스빌 심포니 쇼팽 협주곡 쇼팽 피아노

2025.01.13. 14:28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2024 할러데이 콘서트…"온 누리에 평화를"

지구촌 곳곳에서 끊이지 않던 분쟁과 전쟁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사는 먼 지구촌 이웃들과 어려운 경기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음악 축제가 찾아온다.     '온 누리에 평화를'이라는 주제로 '로스엔젤레스 심포니'와 '로스엔젤레스 코러스'가 함께하는 2024 할러데이 콘서트가 오는 22일(일) 오후 7시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 홀(Cerritos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를 위해 파이니아 국제 성악 콩클의 우승자이자 '힘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목소리'로 불리는 소프라노 제시카 센디게(Jessica Sandidge)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너 중 한 명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타드 윌란더(Todd Wilander)를 초청해 바그너의 오페라 로헨그린의 '3막 전주곡'과 '결혼식 합창'을 시작으로 카탈리나의 오페라 라 왈리의 소프라노 아리아 '잘 있거라, 고향 집이여', 푸치니 투란도트의 유명한 테너 아리아 '공주는 잠을 못 이루고'를 들려준다. 그리고 오페라 나비부인의 '사랑의 이중창'과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레바토레의 '대장간의 합창'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로 1막을 마친다.   이어지는 2막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오라토리오 감란산의 예수의 '할렐루야', 슈우베르트의 '아베마리아', 구노의 오라토리오 장엄 미사의 '쌍투스', 루터의 크리스마스 곡인  '엔젤스 캐롤' 등을 선보이며 헨델의 '할렐루야'로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01년 주류사회의 연주자들로 창단된 로스엔젤레스 심포니와 2012년에 창단된 로스엔젤레스 코러스, 국제적인 소프라노와 테너,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 주현상 씨가 함께 펼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2024 크리스마스 음악 축제가 될 전망이다.     힘들었던 한 해의 피날레를, '온누리에 평화'를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에서 아름답고 평화롭게 마무리해 보기를 기대한다.     ▶티켓 문의: (213)739-8107(반디서점), (323)741-0103(로스엔젤레스 심포니), (562)916-8500(세리토스 센터)업계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2024.12.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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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심포니] K-클래식 축제, 광복 79주년 기념 '나라사랑음악회'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LA심포니'의 '광복기념음악회.나라사랑 음악회'가 오는 8월 10일(토) 오후 8시 세계적인 연주홀인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에는 뮤지컬 '팬텀 오브 오페라'에서 크리스틴 다에 역을 소화하며 더욱 주목받은 국민 소프라노 김순영, LA 오페라의 바리톤 후안 카를로스(Juan Carlos), 미네소타 오페라의 테너 에프라인 코랄레호(Efrain Corralejo)를 초청해 세계적인 수준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온 광복기념음악회는 미국 이민사회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로 손꼽힌다. 특별히 올해에는 지구촌 축제인 파리올림픽을 축하하며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의 '올림픽 팡파레'와 영화 '스타워즈'의 주제곡, 구스타프 홀스트의 관현악 모음곡 '행성' 중 '목성, 즐거움을 가져오는 자'를 연주한다.     아울러 레하르의 오페라 '쥬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가장 유명한 테너 바리톤 듀엣인 비제의 '진주 조개잡이' 중에서 '신성한 사원에서', 그리고 한국가곡 '신 아리랑', 외국인 바리톤의 노래로 '청산에 살리라' 등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리골레토의 2막 피날레 소프라노 바리톤 듀엣이 장식한다.     2024 광복기념음악회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 주현상 씨의 열정, 아름다운 오페라와 교향곡, 영화음악, 그리고 교민들의 박수갈채가 어우러져 자랑스러운 감동의 무대를 그려낼 전망이다.       주현상 지휘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먼 이국땅에서도 문화 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일깨우며, 좀 더 높고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한민족의 내일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라고 전했다.     음악회 티켓은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핫딜'에서 좌석에 따라 35달러부터 130달러에 절찬 판매되고 있다.     ▶문의:(213)368-2611   ▶웹사이트: hotdeal.koreadaily.com업계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2024.07.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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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심포니] 2023 크리스마스 음악회 "온누리에 평화를"

'로스엔젤레스 심포니'와 '로스엔젤레스 코러스'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홀에서 열린다.   주류사회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90여 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온누리에 평화'를 주제로 1부 오페라 합창과 아리아, 2부 크리스마스 음악을 연주한다.   특별히 로스엔젤레스 오페라의 바리톤 라이안 올페(Ryan Wolfe), 워싱톤 내셔날 오페라의 테너 아놀드 리빙스톤 게이즈(Arnold Livingston Geis), 미국의 중견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아 몰리아라스(Anastasia Malliaras)를 초청해 비제의 오페라 진주조개 잡이의 남성 듀엣 '신성한 사원의 깊은 곳에서', 푸치니 라 보엠의 테너 아리아 '그대의 찬 손', 모차르트 돈 죠반니에 나오는 소프라노 외 바리톤 듀엣 '거기서 우리 손을 잡아요'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또한 올해 유난히도 많았던 전쟁 속에 희생당한 영혼들을 위로하는 의미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오페라 합창인 베르디의 나부꼬에 나오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가라 내 영혼이여 황금빛 날개를 타고'를 헌정하고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합창단과 함께하며 1부 순서를 마친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구노의 장엄미사 중 '글로리라, 영광', 헨델의 메시아의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하라' '한 아기 우리 위해 나셨다' '할렐루야' 등을 선보인다.     음악감독 주현상 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합창단, 유명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2023 크리스마스 음악회! 어려웠던 한 해를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무리해 보기를 기대해 본다. 티켓은 좌석에 따라 80달러, 65달러, 50달러, 35달러, 2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문의: (562)916-8500                  (세리토스센타),                  (213)739-8107(반디서점),                  (323)486-7733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업계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2023.12.0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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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심포니] 한여름 밤 수놓을 '광복 78주년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오페라와 가곡으로 수놓을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로스엔젤레스 심포니(LOS ANGELES SYMPHONY)'의 '광복 78주년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가 오는 8월 12일(토) 오후 8시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광복 78주년을 기념하여 음악을 매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랑스러운 민족의 염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음악회이기도 하다.   광복 78주년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를 위해 특별 초청된 소프라노 이명주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오페라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한 한국이 자랑하는 중견 성악가이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출신의 테너 아론 브렉(Arron Blake) 엘에이 오페라의 바리톤 후안 카를로스(Juan Carlos)가 초청되어 주페의 '경기병 서곡(Light Cavalry Overture)'으로 음악회의 막을 올린다.   그 뒤를 이어 베르디의 운명의 힘> 중에서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Pace Pace Mio Dio)' 푸치니의 가장 대표적인 오페라 나비부인> 중에서 '어느 맑게 개인날(Un Bel Di Vedremo)'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Largo al factotum)' 베르디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이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는 주현상 음악감독 아래 60여 명의 주류사회 연주자들로 구성된 로스엔젤레스 심포니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며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전망이다.   티켓 가격은 C석 35달러 B석 65달러 A석 80달러 S석 100달러 VIP 석 130달러이며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선착순으로 구입 가능하다. 핫딜에서 온라인 구입 후 7월 10일 오전 11시부터 미주 중앙일보 1층에서 픽업하면 된다. 또한 픽업 기간 중 픽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자동으로 윌콜 픽업으로 전환되어 콘서트 당일 공연장 입구 안쪽에 위치한 핫딜 윌콜 티켓센터에서 수령하게 된다.     ▶문의:(213)368-2611   ▶주소: 111 S. Grand Ave LA                    690 Wilshire Pl.  LA   ▶웹사이트: hotdeal.koreadaily.com업계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2023.07.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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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심포니 밴드 연주회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포니 밴드(Global Symphonic Band)'가 오는 20일(일) 오후 4시 제2회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연주는 클라리넷 중주와 색소폰 합주로 하이든의 '세레나데'와 바흐의 곡을 비롯해 복음성가와 '에델바이스', '고향의 봄' 등 한인들의 귀에 익숙한 정겨운 노래들을 들려준다.   연주회는 세리토스 한인 예수 재림교회(14706 Pioneer Bl. Norwalk)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   글로벌 심포니 밴드는 클라리넷 연주자로 널리 알려진 나민주 목사와 20여명의 시니어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글로벌 심포니 글로벌 심포니 클라리넷 연주자 색소폰 연주자들

2022.11.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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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심포니…‘클래식 축제’...광복 77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오페라와 한국음악으로 수놓을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LA 심포니(LOS ANGELES SYMPHONY, 지휘 주현상)’는 오는 8월 13일(토)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광복 77주년 기념 ‘나라사랑 광복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A 심포니는 2005년부터 해마다 월트 디즈니 홀에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어왔지만,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2년간은 공연이 중단됐다. 2022년, 반가운 음악회 재개 소식을 알린 주현상 지휘자는 “아름다운 오페라와 한국음악이 하모니를 이루는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광복 77주년을 기념하여 음악을 매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에는 한국 예술종합대학의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가 초청된다. 소프라노 서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악대학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비냐스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쿠르’ 1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를 한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 크리스티안 틸레만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과 마린스키 극장, 스위스 바젤 국립극장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호흡을 맞추는 테너 애런 블레이크(Aaron Blake)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중견 오페라가수다. 이번 나라사랑 광복 음악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헨그린의 플렐류드’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드볼작의 루살카 중 ‘달께 드리는 노래’, 푸치니의 가장 아름다운 러브 듀엣인 라보엠의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토스카의 ‘마리오 마리오’, 그리고 진규영의 ‘밀양 아리랑’이 연주된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특별히 우크라이나 전쟁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바그너의 오페라 신들의 황혼에 나오는 ‘지그프리드 죽음과 장송 행진곡’도 선보인다. 주현상 지휘자는 “65명 LA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다. 공연 마지막에는 한인들과 애국가를 힘차게 제창하려 한다. 최고의 광복 77주년 기념 음악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시간은 8시부터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35~130달러다. LA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 아리따움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207-8077 ▶주소: 111 S Grand Ave, Los Angeles 업계 심포니 la 심포니 클래식 이번 음악회 음악회 재개 클래식 공연

2022.07.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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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마 심포니 ‘평화 음악회’ 개최

‘라크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 코랄(LAKMA Symphony Orchestra & Choral: 대표 최승호·음악감독 윤임상, 이하 라크마)’이 3년 만에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우정과 하모니의 연합’을 주제로 ‘평화 음악회’를 연다.   매년 여름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공연을 해온 라크마는 팬데믹으로 2020년과 지난해 하지 못한 정기 공연을 올해는 오는 8월 6일 오후 7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평화운동단체인 ‘위민 크로스 DMZ’와 공동으로 공연을 주최해 행사 후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윤임상(사진) 음악감독은 “연초부터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느 때보다 평화를 노래할 때”라며 “평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선곡으로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라크마는 지난 5월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1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2시간가량 이번 공연에서 라크마는 1부를 영국의 민족주의 작곡가인 랄프 본 윌리엄스의 ‘도나 노비스 파쳄(Dona NobisPacem·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로 시작한다. 소프라노 샤나 블레이크 힐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베이스 보리스 마티노비치가 솔로이스트로 나선다.   이어 2부는 ‘윌리엄 텔 서곡’과 우리 민족의 대표곡 3곡으로 이뤄진 ‘브라보 코리아’로 이어진다. ‘아리랑’이 우리말로 불려지고 ‘평화의 나라’ ‘애국 행진가’가 공연된다. 그리고 3부에서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9번의 4악장 ‘환희의 송가’로 마무리된다.   윤 감독은 “블레이크 힐, 마티노비치와 함께 테너 오위영, 알토 애나 플리거 등 정상급 솔로이스트의 기량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20~100달러로 라크마 웹사이트(www.theLAKMA.org)와 LA필 웹사이트( https://my.laphill.com/en/syos2/performance/8018)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213)632-8580 류정일 기자심포니 음악회 평화 음악회 우크라이나 평화 평화 메시지

2022.07.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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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라크마 심포니 콘서트

한인 음악인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라크마 심포니 오케스트라&코랄(LAKMA Symphony Orchestra & Choral, 대표 최승호·음악감독 윤임상)은 15일 오후 7시30분 세인트 폴 성당(1920 S. Bronson Ave)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인 음악인이 우크라이나 영사관 관계자와 동방정교회 목사 등을 초청해 위로할 예정이다.     음악회 1부는 LA우크라이나 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멕심 쿠진 지휘로 우크라이나 멜로디와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두 작품을 연주한다. 김경희 라크마 부지휘자는 가야금과 성악을 위한 오케스트라 편곡도 선보인다. 김향란 가야금 연주자와 테너 오위영도 협연한다.   음악회 2부는 전쟁에서 희생된 자들을 위로하는 기도를 주제로 모짜르트 레퀴엠을 연주한다. 라크마 합창단과 월드미션대학교 챔버콰이어가 합창한다. 소프라노 이영주, 메조 소프라나 에나 플라이게르, 테너 아놀드리빙스톤 등 다민족 독창도 선보인다.   주최 측은 “우리 민족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다같이 위로하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큰 시련과 고통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 민족을 위해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라자”고 강조했다.     이날 음악회 모든 수익은 우크라이나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thelakma.org)로 안내하고 있다.     ▶문의: (213)820-5737   김형재 기자우크라이나 심포니 la우크라이나 심포니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평화 우크라이나 민족

2022.05.02. 19:07

청소년 심포니 화상 오디션

 다이아몬드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22년 봄 시즌 오디션을 1월 9일~16일까지 화상으로 개최한다.   오디션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오디션을 통해 2개의 앙상블(현악과 심포니) 단원을 뽑는다. 클래식, 로맨틱, 현대 클래식 음악 시대를 아우르는 완전한 교향곡 연주 능력을 요구한다. 각 악기에 대한 요구 사항은   DYSO 웹 사이트(www.mydyso.online/audition-info.html)를 참조하고 영상과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청소년 심포니 청소년 심포니 시즌 오디션 다이아몬드 청소년

2021.12.15. 18:32

LA 심포니 '크리스마스 음악회'…LA 오페라 차세대 공연

 LA심포니(음악감독 주현상)와 LA 코러스 연례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Cerritos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에서 열린다.   올해 크리스마스 음악회는 자코모 푸치니, 존 루터 등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와 크리스마스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LA 오페라 도밍고 콜번 스타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알리사 팍스, 테너 로버트 스테일리, 메조소프라노 가브리엘라 플로레스 등 젊은 성악가를 초청하고 40여명의 합창단으로 구성된 LA 코러스도 함께 해 연말 음악회에 풍성함을 더한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소프라노와 합창단의 비제 카르멘의 ‘하바네라’를 시작으로 푸치니 오페라 중 가장 인기 있는 곡인 라보엠의 ‘오 소아베 팬치울라’, 나비부인 ‘운 벨 디 베드레모’,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의 ‘보이체 새페티' 등이 연주된다. 마지막에는 한국 김효근 작곡가의 '눈'을 LA 코러스가 한국어로 선사한다.     2부에서는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루터의 캔들라이트 캐롤과 앤젤스 캐롤, 아담의 '오 홀리 나이트' 등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롤이 연이어 연주되며 마지막 곡으로 핸델의 메시아 '우리를 위해 한 아기 나셨네'가 테너의 연주로 선사된다.     주현상 음악감독은 “오페라 아리아부터 오페라 합창, 크리스마스 음악의 하모니로 감동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젊은 성악가들과 LA 코러스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현상 음악감독이 이끄는 LA심포니는 2005년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한인 최초로 콘서트를 열었고 소프라노 홍혜경과 신영옥, 바리톤 김동규, 피아니스트 백건우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초청해 LA에 소개하고 있다.   티켓은 25~80달러이며 구매는 웹사이트(tickets.Cerritoscenter.com/6742)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562)916-8500, (213)741-0050 이은영 기자크리스마스 심포니 크리스마스 음악회 크리스마스 캐롤 올해 크리스마스

2021.1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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