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F앙상블, LA필 무대서 초연…‘서울 페스티벌’ 개막 공연
한국 현대음악 신작 공개
‘New Voices from Korea’라는 제목 아래, 최수열 지휘자와 함께 TIMF앙상블과 LA필 뉴뮤직그룹은 서주리, 박선영, 전예은, 배동진, 진은숙 등 국내 작곡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예은의 바이올린 콘체르토와 배동진의 ‘리플렉티브-부드럽고 거친’은 세계 초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주에는 최희연(피아노), 유홍(대금), 김유빈(플루트), 이수빈(바이올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도 함께한다.
LA 공연 이후에도 TIMF앙상블의 행보는 계속된다. 7월 ‘한국작곡가의 밤’, 9월 윤이상 서거 30주기 기념 공연, 10월 서울예술상 수상작 ‘업데이티드’ 재공연, 11월 ‘믹스 앤 매치’ 등 2025 기획 시리즈 ‘SPICE’를 통해 현대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국내외 무대에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TIMF 앙상블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현대음악 뉴스레터 SPICE 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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