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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트랜짓 파업 사흘째, 통근자들 비상

NJ트랜짓 기관사 노조가 16일 오전 12시 1분부터 파업에 돌입하며 뉴저지 전역 철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따라 평소 NJ트랜짓을 이용해 출·퇴근하던 통근자들은 대체 경로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16일 오전 통근자들은 패스트레인(PATH) 열차, 버스, 페리 등 다른 교통수단을 찾았고, 일부 승객들은 70달러를 지불하고 암트랙을 탑승하기도 했다.    
 
기관사 노조는 현행 11만3000달러인 평균 연봉을 17만 달러 수준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크리스 콜루리 NJ트랜짓 사장은 17일 기자 회견을 통해 "합의가 95%까지 도달했다"고 전했다.  
 
NJ트랜짓 측은 통근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상 계획을 수립했으며, 19일부터 버스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버스 승차 정보는 웹사이트( www.njtransit.com/railstop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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