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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중 참변…21세 셰리프 신입 부대원 3중 충돌 사고로 사망

KTLA 캡쳐

KTLA 캡쳐

월요일 오후, 산타클라리타(Santa Clarita)에서 발생한 다중 차량 충돌 사고로 로스앤젤레스카운티 셰리프국(LASD) 소속의 한 신임 부대원이 순직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5월 12일 오후 3시 17분경, 산 프란시스키토 캐년 로드(San Francisquito Canyon Road)와 드라이 걸치 로드(Dry Gulch Road) 남쪽 구간에서 발생했다. 현장에는 심하게 파손된 차량 세 대가 있었으며, "여러 부상자"가 확인됐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한 남성은 병원으로 헬기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그는 올해로 21세인 LASD 소속 신임 부대원이었으며, 사고 당시 비번 상태였다.
 
로버트 루나(Robert Luna) LA카운티 셰리프국장은 아직 유가족 전원이 통보받지 못한 관계로 고인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숨진 부대원은 입사한 지 약 1년 된 신입 요원으로, 루나 국장은 “굉장히 유능한 인재였고, 근무 중에도, 근무 외 시간에도 지역사회에 훌륭한 봉사를 해오던 인물이었다”고 추모했다.
 
이 사고로 다친 다른 사람들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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