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대회로 청소년 통일 관심 높여
OCSD평통 통일골든벨 예선
탈북자 자녀 포함 29명 참가
이 대회엔 총 29명의 학생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등의 영예는 김예형(아놀드 벡맨 고교 10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2~5등은 김예린(오차드힐스 중학교 6학년), 이준호(서니힐스 고교 12학년), 이주니(서니힐스 고교 11학년) 제시카 연(사이프리스 고교 9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OCSD평통 측은 1등상 수상자와 추천 학생에겐 올여름 한국에서 열릴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설증혁 OCSD평통 회장은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퀴즈대회에 탈북자 자녀 3명도 참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퀴즈 대회에 앞서 진행된 특강에선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과 임천빈 OCSD평통 상임고문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OCSD평통 주최 통일골든벨 퀴즈 대회 지역 예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OCSD평통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4/e04cfe25-b06a-43a6-8d86-fe4d5e5c8e5f.jpg)
OCSD평통 주최 통일골든벨 퀴즈 대회 지역 예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OCSD평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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