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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의 상처 지우는 손길

지난 주말 LA다운타운에서 벌어진 난동으로 상가 유리창과 외벽이 훼손되자 업주들이 직접 낙서 제거 작업에 나섰다. 오른쪽 사진에서는 한 남성이 음식점 창문에 덧씌워진 낙서를 긁어내고 있고, 왼쪽 사진에서는 상점 외벽 전체를 뒤덮은 검은 낙서를 업주가 페인트로 덧칠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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