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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화가의 기록과 감성의 조우

리앤리, 어반 스케처스 그륩전
6개 아트팀 총 55인 작품 선봬

박해나 ‘NYC Subway’.

박해나 ‘NYC Subway’.

실경을 바탕으로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의 모임인 어반스케처스그룹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리앤리갤러리에서 ‘인상과 표현(Impressions and Expressions)’을 주제로 그룹전을 연다.
 
어반스케처스그룹은 특정 장소에 모여 풍경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개별 작가들이 자신의 시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독특한 예술 공동체다. 각 작가는 선택한 소재에 따라 다양한 구도, 색채, 미디어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비전을 작품에 담아낸다.
 
유니 ‘안국동의 가을’.

유니 ‘안국동의 가을’.

이번 전시에는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어반스케처스 아트 그룹들이 참여해 전시작품이 더욱 풍성해졌다.  
 
참여 단체는 워리어 핀터스, USK LA, USK 노스 오렌지카운티, USK 샌디에이고, USK 서울, USK 포트레이트 등 총 6개 그룹으로 55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아녜스 이 관장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형상을 자신만의 기법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두 차례의 워크숍도 마련된다. 바인딩 만들기 워크숍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콰슈 페인팅 워크숍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리앤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주소: 3130 Wilshire Blvd. #502, LA
 
▶문의: (213)365-8285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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