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선정 100대 맛집에 포함된 한식당 9곳
![아토믹스 [공식 웹사이트 캡쳐]](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5/40bf406e-51ec-4970-a29a-9bc67cd17485.jpg)
아토믹스 [공식 웹사이트 캡쳐]
특히 박정현·박정은 대표가 운영하는 모던 한식 레스토랑 ‘아토믹스(사진)’는 2위를 차지하며 뉴욕 미식 업계의 중심에 섰다.
정교한 코스 구성과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미슐랭 2스타를 보유한 아토믹스는 ‘창의성과 전통의 완벽한 조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고 레스토랑 100’에는 한식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식당들이 다수 포함됐다.
박정현·박정은 대표가 노매드 지역에서 운영하는 ‘아토보이’는 현대적인 한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메뉴로 제공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다.
미드타운의 ‘초당골’은 순두부와 찌개 전문점으로 정통 한식 가정식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신규 진입한 레스토랑도 돋보인다. 웨스트빌리지의 ‘제주 누들 바’는 깊은 육수 맛의 라면과 보쌈 메뉴로 입소문을 탔고, ‘정식당’은 고급 한식의 대표 주자로 미슐랭 3스타 식당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인타운의 ‘옥동식’은 제주식 돼지국밥 전문점으로 단일 메뉴지만 깊은 맛으로 승부해 현지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가정식 한식당 ‘기사식당’, 부산 해운대 갈비를 뉴욕으로 옮겨온 ‘윤 해운대 갈비’, 한국계 셰프가 운영하며 한식 양념 소스를 활용한 베트남 프렌치 퓨전 레스토랑 ‘하스 스낵 바’ 등이 포함됐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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