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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속 ‘소주전쟁 (Big Deal)’, 6월 6일 미주 개봉

1997년 IMF 외환위기 한복판, 위기에 처한 국민 소주 브랜드 ‘국보소주’를 소재로 펼쳐지는 영화 ‘소주전쟁 (Big Deal)’이 오는 6월 6일(금) 북미 지역에서 개봉예정이다.
 
LA, 뉴욕, 시카고, 밴쿠버, 토론토 등 미주 주요 도시에서 동시 개봉되는 본 작품은 주연배우 유해진, 이제훈의 첫 스크린 호흡과 함께 시대적 공감,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드라마로 현지 한인 관객은 물론 일반 관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영화는 소주를 중심 소재로 삼은 이례적인 영화로, 제작진은 가상의 브랜드 ‘탑 소주’를 실제 주류 업체와 협업해 개발하고, 미술과 조명, 촬영에까지 철저한 고증과 디테일을 담아냈다. 실제 1997년 당시의 분위기와 정서를 생생히 재현하며, 관객에게 ‘그 시절’을 상기시키는 연출이 눈길을 끈다.
 
또한,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 등 탄탄한 조연 배우들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바이런 만이 글로벌 자본의 냉혹함을 대표하는 인물로 등장해 국제적 감각을 더했다.
 
한국과 미주 등 해외 관객들의 큰 기대를 사고 있는 해당 영화는 6월 6일 엘에이와 부에나파크 CGV를 포함해 미주 전역과 캐나다 지역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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