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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인문학에 물들다…미술·문학·클래식이 온다

교육원 여름 강연 시리즈

LA한국교육원이 2025년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질녘 인문학 강의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미술, 음악, 문학 등 인문학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어려운 인문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대중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6월부터 7월 두 달 동안 진행되며 주제는 ‘돈이 되는 그림’, ‘시와 친해지기’, ‘클래식 인문학’ 등 일상에서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돈이 되는 그림 이야기’(6월 20일 금요일)에서는 이수갤러리 이창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20년간 세계적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 크리스티 등이 주관하는 경매에 나온 각종 미술품을 분석하고 수집 노하우, 그림 보는 안목을 키우는 팁을 소개한다.  
 
‘시와 친해지기 1, 2, 3 (6월 27일 금요일)’에서는 1997년 등단 이래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정미셸 시인 겸 문학평론가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시인 김소월, 서정주, 윤동주, 박목월 등의 시를 주제로 문학 속 사색과 통찰을 나눈다.  
 
7월 2일(수)에는 ‘유쾌하고 신박한 클래식 인문학’이 진행된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인현 피아니스트가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유명 음악가들의 성장 과정과 음악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각 작곡가의 대표곡을 피아노로 직접 연주해 감상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는 모두 LA한국교육원 1층 이민사전시실 및 강당에서 열리며 18세 이상 한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www.kecla.org)으로 가능하며 마감은 선착순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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