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비즈니스 서밋 행사에 참석한 윤만(서 있는 이)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상의 제공]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만, 이하 상의)가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LA글로벌비즈니스센터(소장 편정현, 이하 LAGBC)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윤 회장과 클레어 나 수석부회장, 조나단 박 부이사장, 김주희, 케빈 김, 리키 최, 신향진, 라이언 임 부회장을 비롯한 22명의 상의 이사는 지난 6일 토런스의 LAGBC 본부에서 열린 ‘2025 비즈니스 서밋’ 행사에 참석했다. LAGBC 측에선 편 소장과 정창호 부장, 신연자, 강민규 차장, 박제호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 교수 등이 나왔다.
상의 측은 이날 편정현 LAGBC 소장으로부터 중진공과 LA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의 주요 역할, 기능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편 소장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투자 유치 지원 등 중진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소개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편 소장, 박 교수와 함께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고 우수한 한인 스타트업 기업과 제휴하고 지원할 구체적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