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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3만 명 투표

14일 3만553명 투표 참여
“2021년 투표율의 두 배”

오는 24일 뉴욕시 예비선거를 앞두고 시민참여센터(KACE)가 13일 장수데이테어를 방문해 유권자 등록 및 예비선거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KACE는 뉴욕시장 및 감사원장 후보들에 대해 설명하고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사진 시민참여센터]

오는 24일 뉴욕시 예비선거를 앞두고 시민참여센터(KACE)가 13일 장수데이테어를 방문해 유권자 등록 및 예비선거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KACE는 뉴욕시장 및 감사원장 후보들에 대해 설명하고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사진 시민참여센터]

정당별 뉴욕시장·시 감사원장·시의원 후보 등을 뽑는 뉴욕시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첫날부터 3만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BOE)에 따르면, 시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인 14일 3만55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BOE는 "14일 투표율은 지난 시장 경선이 치러졌던 2021년 예비선거 첫날 투표율의 약 두 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보로별로 보면 브루클린(1만244명)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했고, ▶맨해튼 1만3명 ▶퀸즈 6470명 ▶브롱스 2698명 ▶스태튼아일랜드 1138명이 투표소를 찾았다.  
 
올해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민주·3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며, 공화당 후보로는 1명이 출마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한다.  
 
뉴욕시 예비선거는 순위 선택 투표제(Ranked-Choice Voting)로 진행되며, 유권자는 최대 5명의 후보를 선호도 순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다.  
 
올해 뉴욕시 예비선거 조기투표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예비선거는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치러진다. 투표소 위치는 시 선관위 웹사이트( www.vote.nyc/page/find-your-poll-s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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