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뉴욕주 예비선거 실시

 예비선거 뉴욕주 뉴욕주 예비선거

2025.06.24. 20:51

썸네일

오늘 뉴욕주 예비선거 실시

뉴욕시장·시 감사원장·시의원 등 11월 본선거에 나설 정당별 후보를 뽑는 뉴욕주 예비선거의 날이 밝았다.     예비선거 당일인 오늘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뉴욕시의 투표소 위치는 시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findmypollsite.vote.nyc/)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올해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민주·3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을 포함해 총 11명의 후보가 나섰으며, 공화당에선 1명이 출마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한다.     3선에 도전하는 한인 린다 이(민주·26선거구) 뉴욕시의원과, 줄리 원(민주·26선거구) 뉴욕시의원은 민주당 후보로 단독 출마해 예비선거 없이 11월 본선거에 진출한다.   뉴욕시의원은 임기 4년에 최대 2연임이 원칙이지만, 2021년과 2023년 선거는 선거구 재조정으로 인해 일부 의원들이 2년 임기를 수행했다. 이에 따라 현재 2선 중인 두 의원도 예외적으로 3선 도전이 가능하고, 올해 본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4년 임기를 채우게 된다.     뉴욕시 예비선거는 순위 선택 투표제(Ranked-Choice Voting)로 진행되며, 유권자는 최대 5명의 후보를 선호도 순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다. 개표는 모든 유권자의 1순위 표를 집계한 뒤,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가장 적게 득표한 후보를 탈락시키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탈락한 후보를 1순위로 선택했던 유권자들의 표는 다음 라운드에서 해당 유권자의 2순위 후보에게 할당된다.   한편, 올해 뉴요커들은 시 예비선거 조기투표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시 선거관리위원회(BOE)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 조기투표에 38만4338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시장 경선이 치러졌던 2021년 예비선거 조기투표 참여자 수인 19만1197명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예비선거 당일인 오늘 최고기온이 화씨 102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 21일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투표소 앞에서 물, 음료, 간단한 스낵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기존 뉴욕주 선거법은 투표 대기 중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했으나, 이를 폐지한 것.     예비선거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시 선관위 핫라인을 통해 지원 요청을 할 수 있고, 보로별 핫라인 번호는 웹사이트(www.vote.nyc/page/contact-us)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예비선거 뉴욕주 뉴욕주 예비선거 예비선거 조기투표 뉴욕시 예비선거

2025.06.23. 20:08

예비선거 코앞,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 쿠오모 선두

뉴욕시장 예비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민주·3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쿠오모 전 주지사가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마리스트대학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오모 전 주지사는 투표 1라운드에서 조사에 참여한 1350명 유권자 중 43%의 지지를 받아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맘다니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31%의 지지율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쿠오모 후보와 12%포인트 지지율 격차를 보였다. 최종적으로 두 후보만 남게 됐을 때는 쿠오모 전 주지사의 지지율이 55%로 맘다니 의원(45%)보다 10%포인트 앞섰다.     뉴욕시 예비선거는 순위 선택 투표제(Ranked-Choice Voting)로 진행되며, 유권자는 최대 5명의 후보를 선호도 순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다. 개표는 모든 유권자의 1순위 표를 집계한 뒤,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가장 적게 득표한 후보를 탈락시키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탈락한 후보를 1순위로 선택했던 유권자들의 표는 다음 라운드에서 해당 유권자의 2순위 후보에게 할당되며 이러한 과정이 최종 승자가 나올 때까지 반복된다.     같은날 맨해튼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3%포인트였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투표 1라운드에서 43%, 맘다니 의원은 30% 지지율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두 후보만 남게 됐을 때는 쿠오모 전 주지사의 지지율이 56%, 맘다니 의원이 44%로 12%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17일 ‘전략정치연구센터(Center for Strategic Politics)’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더 좁았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3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맘다니 의원의 지지율은 30%로 두 후보 사이 지지율 격차는 8%포인트였다.       올해 뉴욕시 예비선거는 오는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치러지며, 조기투표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BOE)에 따르면 시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 4일 동안 13만188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BOE는 “지난 시장 경선이 치러졌던 2021년과 비교하면 투표율이 두 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예비선거 뉴욕시장 뉴욕시장 예비선거 쿠오모 후보 예비선거 조기투표

2025.06.18. 19:42

뉴욕시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3만 명 투표

정당별 뉴욕시장·시 감사원장·시의원 후보 등을 뽑는 뉴욕시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첫날부터 3만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BOE)에 따르면, 시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인 14일 3만55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BOE는 "14일 투표율은 지난 시장 경선이 치러졌던 2021년 예비선거 첫날 투표율의 약 두 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보로별로 보면 브루클린(1만244명)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했고, ▶맨해튼 1만3명 ▶퀸즈 6470명 ▶브롱스 2698명 ▶스태튼아일랜드 1138명이 투표소를 찾았다.     올해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민주·3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며, 공화당 후보로는 1명이 출마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한다.     뉴욕시 예비선거는 순위 선택 투표제(Ranked-Choice Voting)로 진행되며, 유권자는 최대 5명의 후보를 선호도 순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다.     올해 뉴욕시 예비선거 조기투표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예비선거는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치러진다. 투표소 위치는 시 선관위 웹사이트(www.vote.nyc/page/find-your-poll-s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예비선거 조기투표 예비선거 조기투표 뉴욕시 예비선거 예비선거 첫날

2025.06.15. 18:55

썸네일

맘다니 선두 여론조사<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처음으로 나왔다

뉴욕시장 예비선거를 약 2주 앞두고 민주당 후보로 나선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민주·3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맘다니 의원이 쿠오모 전 주지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지지율 선두에 올랐다.     11일 여론조사 기관 '공공 정책 여론조사(PPP·Public Policy Polling)'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맘다니 의원은 조사에 참여한 573명 유권자 중 35%의 지지를 받아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압도적인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던 쿠오모 전 주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31% 지지율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맘다니 의원이 4%포인트 차이로 쿠오모 전 주지사를 앞선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 첫 TV 토론회가 진행된 직후인 지난 6~7일 진행됐다. 지난 4일 진행된 토론회에서 뚜렷한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쿠오모 전 주지사는 다른 후보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됐다.     맘다니가 이번 조사에서 쿠오모를 처음으로 앞지르며 이번 예비선거는 사실상 쿠오모와 맘다니의 치열한 2파전 양상으로 압축됐다.     쿠오모 전 주지사가 뉴욕시장 경선에 뛰어든 이후 그는 줄곧 여론조사에서 확고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예비선거가 가까워지며 맘다니 의원의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했고, 이에 따라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 예비선거에서 두 후보의 양자대결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맘다니 의원은 퀸즈 출신으로 젊은 세대 및 진보 유권자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공공 주택 확대 ▶무상 대중교통 ▶경찰 예산 재조정 및 공공안전 개편 ▶이민자 보호 정책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도 및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경찰 예산 증액을 통한 범죄 대응 강화 ▶도시 경제 회복 및 일자리 창출 ▶대중교통 인프라 회복 ▶용적률 조정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올해 뉴욕주 예비선거는 오는 24일 치러지며, 조기 투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예비선거 여론조사 뉴욕시장 예비선거 뉴욕시장 민주당 정책 여론조사

2025.06.12. 21:17

뉴저지주 예비선거 실시

 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 예비선거

2025.06.10. 21:11

썸네일

오늘 뉴저지주 예비선거 실시

11월 본선거에 나설 정당별 주지사·주의원 후보 등을 결정하는 뉴저지주 예비선거가 오늘(10일) 치러진다.     예비선거 당일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투표소 위치는 뉴저지주 선거관리위원회(DOE) 웹사이트(www.voter.svrs.nj.gov/polling-place-search)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한인밀집지역인 뉴저지주하원 37선거구(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포트리·레오니아 등 포함)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현역인 엘렌 박 주하원의원과 다니엘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등 두 명의 한인을 포함해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뉴저지 주하원의원의 경우 예비선거에서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데, 37선거구 공화당 후보로는 두 명이 출마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한다.   이번 예비선거에서 버겐카운티 의회 커미셔너는 정당별로 3명의 후보를 선출하며,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파크 전 시장이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로 최초의 한인 버겐카운티 커미셔너에 도전한다. 정 전 시장 외에도 메리 아모로소 현직 버겐카운티 커미셔너를 포함해 총 6명의 후보가 이번 예비선거에서 경쟁을 벌인다.     시의원의 경우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한다. 이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포트리 시의원 후보 현직 피터 서 의원과 한인 크리스토퍼 곽 팰리세이즈파크 후보는 경쟁 없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한다.     한인 후보들 외에도, 올해는 뉴저지주지사 선거가 치러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미키 셰릴(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조시 고트하이머(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라스 바라카 뉴왁시장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 ▶션 스필러 뉴저지교사협회(NJEA) 회장 ▶스티븐 스위니 전 뉴저지주 상원의장 등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미키 셰릴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공화당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전 주 하원의원 ▶빌 스파디아 전 라디오 진행자 ▶존 브램닉(21선거구) 주 상원의원 ▶마리오 크랜잭 전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저스틴 바버라 사업가 등 5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후보가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     거주하는 카운티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해당 카운티의 샘플 투표용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버겐카운티의 경우 해당 링크(www.bergencountyclerk.gov/Services/34)에서 샘플 투표용지 확인이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하원 37선거구 뉴저지주지사 선거

2025.06.09. 20:26

썸네일

뉴저지주 예비선거 조기투표 돌입

정당별 주지사와 주의원 후보 등을 결정하는 뉴저지주 예비선거일(10일)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되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조기 투표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타운별 투표소 운영 시간은 토요일인 7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본인의 투표소 위치는 주 선거관리국(DOE) 웹사이트(www.voter.svrs.nj.gov/polling-place-search)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편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선거일인 10일 오후 8시까지 소인이 찍힌 우편을 발송해야 하며, 이 우편은 16일까지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야 개표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뉴저지주지사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먼저 민주당에서는 ▶미키 셰릴(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조시 고트하이머(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라스 바라카 뉴왁시장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션 스필러 뉴저지교사협회(NJEA) 회장 ▶스티븐 스위니 전 뉴저지주 상원의장 등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미키 셰릴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공화당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전 주 하원의원 ▶빌 스파디아 전 라디오 진행자 ▶존 브램닉(21선거구) 주 상원의원 ▶마리오 크랜잭 전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저스틴 바버라 사업가 등 5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잭 시아타델리 후보가 42% 지지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     뉴저지 주하원의원의 경우 이번 예비선거에서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한다.   한인밀집지역인 37선거구(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포트리·레오니아 등 포함)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엘렌 박 주하원의원 ▶다니엘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등 두 명의 한인을 포함해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해당 선거구 공화당 후보로는 두 명이 출마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뉴저지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밀집지역에 출마하는 후보자 정보를 포함한 선거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한인 유권자 투표율은 전체 투표율보다 항상 5%포인트 낮은 수준”이라며 “소수계인 우리가 목소리를 내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이드북은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www.kace.org/election/)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 예비선거일 뉴저지주지사 선거 뉴저지주 상원의장

2025.06.03. 21:38

썸네일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쿠오모-맘다니 2파전 양상

뉴욕시장 예비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민주·3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에머슨칼리지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오모 전 주지사가 3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맘다니 의원은 23% 지지율로 쿠오모 전 주지사의 뒤를 바짝 쫓았다.     스펜서 킴볼 에머슨칼리지 여론조사 담당 국장은 "쿠오모는 올해 초부터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해왔지만, 맘다니의 지지율은 최근 급격히 상승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쿠오모가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맘다니가 더 치고 올라올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브래드 랜더 시 감사원장이 11% ▶스콧 스트링어 전 시 감사원장 9% ▶에이드리언 아담스 뉴욕시의장이 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올해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는 내달 24일 치러지며, 조기 투표는 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순위 선택 투표제(Ranked-Choice Voting)로 진행되며, 유권자는 최대 5명의 후보를 선호도 순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민주당 예비선거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11월 본선거에 참여할 예정이며, 쿠오모 전 주지사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패배하더러도 새로운 당을 창당해 본선거에 참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시장 예비선거 뉴욕시장 예비선거 민주당 예비선거 뉴욕시장 민주당

2025.05.29. 21:14

썸네일

뉴저지 민권센터, 예비선거 안내 전단 배포

 민권센터 예비선거 뉴저지 민권센터 안내 전단

2025.05.15. 21:11

썸네일

시민참여센터, 뉴저지 예비선거 앞두고 유권자 캠페인 지속

 시민참여센터 예비선거 시민참여센터 뉴저지 유권자 캠페인

2025.05.13. 18:06

썸네일

뉴저지주지사 예비선거…공화 잭 시아타델리 강세, 민주당은 혼전

2025년 뉴저지 주지사 예비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당 후보 중 공화당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전 뉴저지주 하원의원이 선두를 달리는 반면 민주당 유권자들의 의견은 크게 갈리는 상황이다.     지난달 25일 럿거스대 이글턴연구소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먼저 공화당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후보가 4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     공화당 잭 시아타델리 후보는 2017년과 2021년에도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도전했지만, 2017년에는 예비선거에서 패배했고 2021년에는 공화당 후보로 지명됐으나 필 머피 현 주지사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빌 스파디아 전 라디오 진행자가 12%의 지지율로 2위를 기록했고, 존 브램닉(21선거구)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4%의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유권자들의 의견이 크게 갈렸다. 미키 셰릴(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기는 했으나, 지지율 17%로 저조한 편이었다. 2위를 기록한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이 12%의 지지율로 1위인 셰릴 의원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고, 션 스필러 뉴저지 교사협회(NJEA) 회장이 10% 지지율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친한파 정치인인 조시 고트하이머(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과 라스 바라카 뉴왁시장은 각각 9%의 지지율을, 스티브 스위니 전 뉴저지주 상원의장이 7% 지지율을 기록했다.     애슐리 코닝 연구소 소장은 "민주당은 뚜렷한 선두 주자가 없는 상태"라며 "후보들의 인지도가 낮은 경우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뉴저지 주지사는 역사적으로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가 거의 비슷한 횟수로 당선됐으나, 최근에는 대체로 민주당 후보가 주지사직을 차지하고 있다. 주지사 임기가 4년으로 변경되고 연임 제한이 추가된 1974년 이후 현재까지 공화당과 민주당에서 각각 7명의 후보가 주지사로 당선됐다.     뉴저지 주지사 양당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는 내달 10일 치러지며, 본선거는 11월 4일 치러진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지사 예비선거 뉴저지주지사 예비선거 강세 민주당 민주당 후보

2025.05.05. 21:10

버지니아주 예비선거 ‘6월17일’

버지니아 주.부지사, 법무부장관, 검찰총창, 그리고 주 하원 후보를 뽑는 프라이머리 선거(예비선거)가 오는 6월17일 실시된다. 이번 투표는 11월 본선거에서 투표용지에 올라갈 후보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선거일은 6월17일이지만 사전투표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14일까지 이어진다. 유권자들은 사전투표 기간 자신이 속한 카운티 내 어느 사전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지만 예비선거일 당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로 가야한다. 투표소 운영시간과 일정은 카운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투표소로 향하기 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예비선거일 투표소 운영 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다. 유권자 등록 업데이트와 등록은 오는 27일 마감되며, 우편투표 신청은 6월6일까지 해야 한다. 65세 이상이거나 장애가 있는 유권자는 예비선거 당일에 노상투표가 가능하다. 버지니아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버지니아 133개 카운티와 도시에서 민주당 예비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반면 공화당은 31곳에 불과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11월 본선거에서는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 100석 전체에 대한 투표가 실시되는데,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현직 의원이 경쟁자 없이 직행 티켓을 끊은 상태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버지니아주 예비선거 버지니아주 예비선거 예비선거일 투표소 버지니아주 선거관리위원회

2025.05.04. 12:22

썸네일

뉴저지 예비선거 조기투표 기간 확대

뉴저지 예비선거 사전투표 기간이 확대된다.     4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예비선거의 직접 조기투표 기간을 확대하는 법안(S3990·A5370)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에는 대통령 예비선거가 아닌 예비선거의 직접 조기투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6일로, 대통령 예비선거의 경우 조기투표 기간을 기존 5일에서 6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투표권을 강화하고, 투표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다.     해당 법은 즉시 발효돼 유권자들은 올해 6월 예정된 예비선거부터 연장된 조기투표 기간 동안 투표할 수 있다. 올해 뉴저지주는 주지사와 주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정당별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는 6월 10일, 본선거는 11월 4일 치러진다.     타헤샤 웨이 뉴저지 부지사는 “투표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모든 사람이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민주주의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4년 치러진 선거에서 뉴저지 주민 약 120만 명이 직접 조기투표를 통해 투표한 것으로 파악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예비선거 조기투표 뉴저지 예비선거 조기투표 기간 대통령 예비선거

2025.03.04. 20:45

내일 가주상원 36지구 예비선거

한인 밀집 거주 도시들을 여럿 포함하는 가주 상원 36지구 특별 선거 예선이 내일(25일) 열린다.   OC선거관리국은 오전 7시~오후 8시 사이에 투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투표 센터 위치는 웹사이트(ocvote.gov/elections/vote-center-loca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당적과 관계 없이 상위 득표자 2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4월 29일 열린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OC 1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당선된 재닛 우엔 전 의원의 후임 선출을 위해 열린다. 후보는 민주당의 지미 팸과 줄리 디엡, 공화당의 토니 스트리클런드, 존 브리스코 등 4명이다. 이 중 팸과 디엡, 2명은 베트남계다.   36지구는 OC의 가든그로브, 실비치, 사이프리스, 헌팅턴비치, 스탠턴, 로스알라미토스, 웨스트민스터, 라구나비치, 데이나포인트, 샌클레멘티와 LA카운티의 세리토스, 아티샤, 하와이언가든 등지를 포함한다.가주상원 예비선거 1지구 수퍼바이저 내일 가주상원 상원 36지구

2025.02.23. 19:00

‘시의원 예비선거 부정선거’ 플러싱·20선거구 6명 기소

지난해 뉴욕시의회 제20선거구(플러싱)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가짜 부재자 투표용지를 동원해 부정선거를 한 혐의로 6명이 기소됐다.   25일 멜린다 캐츠 퀸즈검사장은 당시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유-칭 제임스 패이 후보 선거캠프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했던 6명이 부정선거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패이 후보의 딸 시드니 패이(19)를 포함, 리 전 완(46)·이 핑 얌(53)·리스베스 청(24)·크리스탈 유(20) 등이 기소 대상에 올랐다. 나머지 한 명의 피고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패이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부재자 유권자 정보를 이용해 가짜 부재자 투표 용지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캐츠 검사장은 “피고인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 가서 만난 적도 없는 23명의 유권자를 대신해 투표용지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예비선거 당일 투표소에 도착했는데, 이미 본인의 이름으로 투표가 완료됐다는 소식을 듣고 불만을 제기한 유권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제20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했다가 근소한 표차로 패이 후보에게 낙마한 대니 첸 후보는 부정선거 가능성을 제기하고, 선관위와 패이 후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당시 주법원은소송을 기각했다.   6명의 피고인은 이날 뉴욕주법원에 출두해 무죄를 주장했고, 오는 9월 19일 재출두 명령을 받았다. 문서위조와 불법투표 등 161개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이들은 최대 7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예비선거 부정선거 시의원 예비선거 공화당 예비선거 부정선거 혐의

2024.07.25. 20:52

뉴욕주 예비선거 실시

 예비선거 뉴욕주 뉴욕주 예비선거

2024.06.25. 21:36

썸네일

오늘 뉴욕주 예비선거 실시

연방 상·하원의원, 뉴욕주 상·하원의원 등 11월 본선거에 나설 정당별 후보를 뽑는 뉴욕주 예비선거의 날이 밝았다.     예비선거 당일인 오늘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투표소 위치는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findmypollsite.vote.nyc)에서 찾아볼 수 있다. 뉴욕시 외 타지역 투표소는 주 선관위 웹사이트(https://voterlookup.elections.ny.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7선에 도전하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뉴욕주하원 40선거구 민주당 경선에서 중국계 후보인 ‘다오 인(Dao Yin)’ 후보, ‘앤디 첸(Yi Andy Chen)’ 후보와 경합을 벌인다. 칼리지포인트·플러싱·머레이힐 등 한인밀집지역을 관할하는 뉴욕주하원 40선거구는 김 의원이 현직이다.     뉴욕주하원 65선거구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인 현역 그레이스 이(민주·65선거구) 의원은 단독 출마로 11월 본선거에 자동 진출한다.     뉴욕주하원 25선거구에 도전하는 한인 케네스 백 공화당·보수당 후보는 중국계 케네스 추 후보와 대결한다. 현직은 민주당의 닐리 로직 의원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예비선거 뉴욕주 뉴욕주 예비선거 뉴욕주하원 65선거구 뉴욕주하원 40선거구

2024.06.24. 20:25

민권센터, 뉴욕주 예비선거 참여 독려 활동

 민권센터 예비선거 민권센터 뉴욕주 참여 독려

2024.06.18. 17:55

썸네일

“저조한 한인 투표율, 이번 예비선거 때 높여야”

"투표율 제고 없다면 그 어떤 정치인도 한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을 것입니다."     연방 상·하원의원, 뉴욕주 상·하원의원 등 11월 본선거에 나설 정당별 후보를 뽑는 뉴욕주 예비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한인들의 선거 참여율이 주 전체 대비 저조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참여센터(KACE)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2022~2023년 뉴욕주 한인 투표 참여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예비선거 당시 주 전체 등록 유권자 투표율이 각각 12.6%와 4.0%인 것에 비해, 한인 투표율은 6.83%와 3.5%로 낮은 수준이었다. 본선거 투표율 역시 주 전체는 각각 49.0%와 22.4%인 반면, 한인 투표율은 22.0%와 12.1%에 그쳤다.     한인밀집지역인 퀸즈에서도 한인 투표율은 저조했다. 지난해 11월 본선거에서 퀸즈지역 전체 한인 유권자 1만7686명 중 11%인 1940명만이 투표에 참여했고, 2022년 한인 투표율 역시 25.9%에 불과했다. 퀸즈 전체 등록 유권자 투표율인 13.1%(2023년), 36.3%(2022년)보다 낮은 수치다.     몇 없는 한인 정치인들의 선거구에서도 한인 투표율은 낮은 수준이었다. 2022년 본선거 당시 한인 정치인 론 김(민주) 뉴욕주하원의원의 지역구인 40선거구 한인 투표율은 25.5%로, 해당 선거구 전체 투표율 33.6%보다 저조했다.     연령별로 보면, 한인 유권자들은 주 전체와 비교했을 때 젊은층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2년 본선거 뉴욕주 전체 등록 유권자 투표율은 70대가 압도적으로 높았던 반면, 한인 투표율은 전 연령대가 선거에 비슷하게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2년 예비선거에서는 30대 한인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이번 뉴욕주 예비선거를 위한 조기투표는 지난 15일 시작돼 23일까지 이어지며, 투표소 위치는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findmypollsite.vote.nyc)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욕시 외 타 지역은 주 선관위 웹사이트(https://voterlookup.elections.ny.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7선에 도전하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뛰어든 뉴욕주하원 40선거구 민주당 경선이다. 론 김 의원은 중국계 후보인 '다오 인' 후보, '앤디 첸' 후보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뉴욕주하원 25선거구에 도전하는 한인 케네스 백 공화당·보수당 후보 역시 중국계 케네스 추 후보와 대결한다.  윤지혜 기자예비선거 투표율 한인 투표율 유권자 투표율 뉴욕주 예비선거

2024.06.17. 20:19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