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일리노이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지난 12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스테이트와 애덤스 사거리에 새로 마련된 대형 ‘슈퍼사이트’가 공식 운영에 들어가면서 유권자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새 슈퍼사이트는 기존 클라크와 레이크 투표소를 대체하는데 총 80대의 투표 기기를 갖춘 넓은 공간에서 오전 9시부터 운영된다. 또 다른 다운타운 조기투표 장소는 워싱턴 스트릿 69번지 6층에 위치한 시카고 선거관리위원회(CBOE) 사무실이다.
조기투표는 내달 8일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각각 실시된다. 3월 9일부터 16일까지는 평일 마감 시간이 오후 7시로 연장된다. 예비선거일인 3월 17일에는 슈퍼사이트만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시카고 전역 50개 지구의 조기투표는 3월 2일부터 시작된다. 쿡 카운티 전역 조기투표는 18일부터 개시된다.
3월 선거는 예비선거로 유권자들은 11월 3일 본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정하기 위해 정당 투표용지를 선택해야 한다. 선택 가능한 정당은 민주당, 공화당, 자유당이며 무소속 투표용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