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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딸이 LA서 인신매매 당해”…엄마의 절박한 호소

KTLA 캡쳐

KTLA 캡쳐

워싱턴주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 어머니가 “15세 딸이 실종돼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신매매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비영리 단체 AWARE 재단에 따르면, 실종된 소녀는 트리니티 앤 랜시델(Trinity Ann Landsiedel)로, 지난 6월 1일 밴쿠버에서 사라졌다. 밴쿠버는 오리건주 포틀랜드 북쪽에 인접한 도시다.
 
재단이 배포한 실종 경보 전단지에는 “트리니티와 또 다른 소녀가 성인 남성에 의해 로스앤젤레스로 강제로 데려가졌다”는 가족의 주장이 담겼다. 또 다른 소녀의 이름과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트리니티는 마지막으로 6월 12일 로스앤젤레스 내 어딘가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확한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괴로 지목된 남성에 대한 신원이나 인상착의 역시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트리니티는 키 약 162cm에 몸무게 63kg 정도이며, 빨간색과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제보는 워싱턴주 밴쿠버 경찰서(360-487-7400)로 할 수 있으며, 긴급한 상황일 경우 91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22년 10월에도 트리니티가 실종된 적 있으며 당시에는 곧 발견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실종의 배경이나 발견된 위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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