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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딸이 LA서 인신매매 당해”…엄마의 절박한 호소

워싱턴주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 어머니가 “15세 딸이 실종돼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신매매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비영리 단체 AWARE 재단에 따르면, 실종된 소녀는 트리니티 앤 랜시델(Trinity Ann Landsiedel)로, 지난 6월 1일 밴쿠버에서 사라졌다. 밴쿠버는 오리건주 포틀랜드 북쪽에 인접한 도시다.   재단이 배포한 실종 경보 전단지에는 “트리니티와 또 다른 소녀가 성인 남성에 의해 로스앤젤레스로 강제로 데려가졌다”는 가족의 주장이 담겼다. 또 다른 소녀의 이름과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트리니티는 마지막으로 6월 12일 로스앤젤레스 내 어딘가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확한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괴로 지목된 남성에 대한 신원이나 인상착의 역시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트리니티는 키 약 162cm에 몸무게 63kg 정도이며, 빨간색과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제보는 워싱턴주 밴쿠버 경찰서(360-487-7400)로 할 수 있으며, 긴급한 상황일 경우 91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22년 10월에도 트리니티가 실종된 적 있으며 당시에는 곧 발견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실종의 배경이나 발견된 위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인신매매 엄마 인신매매 피해 워싱턴주 밴쿠버 실종 경보

2025.06.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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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안내 표지 법안 뉴저지주하원 법사위 통과

엘렌 박(민주·37선거구·사진) 뉴저지주하원의원이 발의한 ‘인신매매 안내 표지 법안(A5305)’이 주하원 법사위원회를 통과했다.   13일 주하원 법사위를 통과한 해당 법안은 인신매매에 대한 정부의 24시간 핫라인 신고 정보가 중국어와 한국어로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 안내 표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공항과 술집, 트럭 정류장, 응급 치료 센터, 대중교통과 고속도로 인근 휴게소 등 공공장소의 화장실과 탈의실에 인신매매 관련 정보와 정부 핫라인 번호가 적힌 공공 안내 표지가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한다.     주하원 법사위원장인 박 의원은 “인신매매는 전세계적인 문제이며, 핫라인은 많은 자원 중 하나”라며 “핫라인 번호 등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문제 해결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의원은 “한인 여성으로서, 또 한국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인신매매 피해자나 피해자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핫라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언어로 표지를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지혜 기자뉴저지주하원 인신매매 법안 뉴저지주하원 인신매매 안내 주하원 법사위원회

2025.02.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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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게로아 스트리트 인신매매 단속…11세까지 성매매 동원

LA 시와 연방 당국이 사우스LA 피게로아 스트리트에서 대규모 인신매매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강제로 성매매에 나선 미성년자의 평균 나이는 12세였으며 가장 어린 피해자는 11세였다.     LA경찰국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에 따르면, 올해 피게로아 스트리트 3.5마일 구간에서 84명의 피해자가 구조됐으며, 미성년자가 많았다. 당국은 게이지 애비뉴에서 110번 프리웨이 구간을 인신매매 핵심 지역으로 지목했다.   마틴 에스트라다 연방 검사는 이 지역 상황을 “매일 밤 반복되는 인권 비극”으로 표현하며 “성매매범들이 위탁 보호 시설과 그룹 홈에서 피해자들을 모집해 성매매에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대부분의 피해 소녀들이 12세”라며  “다른 나라에서만 일어나는 일로 생각하는 인신매매가 사실 우리 도시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지가 5일 오후 피게로아 스트리트를 취재한 결과, 인신매매 활동은 일부 감소한 것으로 보였으나, 여전히 대낮에 차량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인신매매 신고 핫라인:(888)373-7888 정윤재 기자스트리트 인신매매 스트리트 인신매매 성매매 동원 대규모 인신매매

2024.09.05. 20:37

인신매매 피해 한인 여성, 자전적 영화 제작

성착취로 인해 모든 삶을 빼앗긴 한인 여성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한다.     성매매 한인 피해 여성 김정란(사진)씨는 자신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침묵을 깨고(broken silence)’라는 책을 발간했으며 지난해에는 단편영화 ‘E40S’를 제작해 국제 영화제인 ‘8&하프필름 어워드에서 내러티브 단편영화 및 미국 영화·감독상을 받았다. 그는 현재 장편 영화 제작을 진행 중이다.     이번 영화 제작자로 나서는 김씨는 1975년 한국에서 태어나 1984년에 오클라호마에 이민을 왔다. 이후 1994년 19세였던 김씨는 텍사스주의 댈러스로 이사를 온 뒤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김씨의 악몽은 사귀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와의 여행에서 시작됐다. 그는 “남자친구는 푸른 눈에 웃을 때 예쁜 보조개가 돋보였다. 그와 아름다운 가정을 꿈꾸며 나에게도 아메리칸 드림이 올 것이라 생각했다”며 “사건 당시 남자친구는 나에게 플로리다로 여행을 떠나자며 함께 차를 타고 출발했다”고 당시 상황을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들의 목적지는 플로리다가 아닌 네바다로 향했으며 남자친구는 성매매 거래자였던 것이다.       김씨는 “성매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마담(술집 지배인)이 되는 수밖에 없었다”며 “2년간의 노력 끝에 성매매 거래자들의 신뢰를 얻어 마담이 됐다. 그쯤 성매매로 임신을 한 사실을 알았고 이 끔찍한 굴레에서 벗어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탈출 후에는 노숙자 생활을 하며 전전긍긍 살았다”고 전했다.   성매매 거래자들은 경찰의 눈을 피해 라스베이거스의 원주민 영역에 버려진 창고를 피해 여성들의 숙소로 사용했다. 김씨와 함께 지내던 피해 여성들의 대부분은 소수민족의 미성년자였다.  그들은 신원을 조작해 타주로 원정 성매매를 다녀야 했다.     김씨는 “나의 꿈은 영화제작자가 되는 것”이라며 “나의 영상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꿈을 심어주고 싶다. 또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내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의 성매매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돼 지난 2012년 방영된 ‘이든(Eden)’영화는 당시 관객상, 골든 스페이스 어워드, 시애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한편,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국 인신매매 신고는 5만123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3534건은 텍사스에서 신고됐으며 1702건은 성매매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자의 대부분은 성인 여성이었으며 28%는 미성년자로 나타났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인신매매 한인 한인 여성 내러티브 단편영화 성매매 한인

2024.01.3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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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경찰, 마사지 업소 6곳 급습 '인신매매' 피해자 20여명 구출

북부 풀턴 카운티 경찰이 마사지 업소 6곳을 급습해 24명의 인신매매 피해 여성을 구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턴 카운티 검찰청과 라즈웰 경찰은 지난 1년간 조사 끝에 이들 업소를 운영해온 웨이 청황(56), 얀린(41), 린첸(36) 등 세 명을 공갈, 성매매,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급습 대상 6 곳이 모두 연결돼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이 수색한 업소는 알파레타 하이웨이의 알파 마사지, 홀컴 브리지 로드에 있는 이지 마사지, 인조이 마사지, 아이리스 마사지, 샌디 스프링스 라즈웰에 있는 배어푸트 마사지, 피드몬트 로드의 로즈 마사지 등이다.   검찰의 이번 작전에는 라즈웰 시장과 시의회, 경찰의 공조 수사로 이뤄졌다. 패니 윌리스 풀턴 검사장은 “이들은 우리 주변 눈 앞에 숨겨져 있었다”고 언급했으나 피해자들이 어떻게 통제돼 왔는 지, 입국 절차는 어떻게 되는 지, 시민권 소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토머스 공 기자인신매매 마사지 마사지 업소 경찰 마사지 알파 마사지

2023.09.22. 16:03

아동 인신매매 처벌 강화 추진…심각한 중범죄로 규정

캘리포니아주가 아동 인신매매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폭스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새넌 그로브 가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SB 14)은 아동 인신매매를 심각한 중범죄로 규정하여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가주에서는 심각한 중범죄로 최소 3건 이상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일명 ‘삼진아웃법’에 따라 25년에서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지난 13일 주하원 공공안전위원회에서 수정안 없이 통과됐으며 주의회 투표에 앞서 세출위원회 심사를 남겨놓고 있다.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세출위에서 많은 지지를 받은 법안조차 종종 폐기되거나 거부되기도 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장수아 [email protected]인신매매 무기징역 아동 인신매매 중죄로 무기징역 인신매매 조사

2023.07.16. 19:55

가주 인신매매 일당 368명 검거…성매매 피해 여성 구조

가주 사법당국이 인신매매에 대한 일제 단속을 통해 일주일 동안 무려 300명 이상을 검거했다.   LA경찰국(LAPD)은 주 검찰과 여성 보호단체 등 82개 사법 및 민간 기관들과 공동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인신매매를 통한 성매매 여성들의 구조와 연루 범죄자 검거 작전을 통해 총 368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116명은 LAPD가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피해 여성들의 나이가 13~52세로 다양했고 평균 나이는 20대 중반이었다”며 “피해 여성들은 예전에 ‘범죄자’ 취급을 받았지만, 이제는 범죄자들의 피해자이며 구조와 보호가 필요한 존재다”라고 밝혔다.     사법 당국은 관련 피해자와 범죄자들에 대한 신고 핫라인(800-222-8477)을 가동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인신매매 성매매 성매매 여성들 인신매매 일당 여성 구조

2023.02.02. 22:27

작년 캐나다 인신매매 경찰 신고 552건

 캐나다에서 아주 적은 수이지만 여전히 인신매매가 발생하고 있는데, 작년도에는 코로나19로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1년도 인신매매(Trafficking in persons)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간 경찰에 신고된 인신매매는 총 552건이었다. 이는 전년도의 553건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인신매매 건 수 동향을 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서서히 증가하다가 2018년에서 2019년 사이에 크게 증가를 했다. 하지만 2019년 이후 2021년 사이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통계청은 이처럼 증가세가 둔화된 가장 큰 이유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대면 활동 감소를 들었다.   그런데 2011년부터 2021년 사이에 경찰에 신고된 인신매매의 83%가 주로 대규모 도시(census metropolitan areas, CMAs)로 분류된 지역에서 발생했다.     작년 인구 10만 명 인신매매 사건 건 수는 1.4건으로 다른 범죄들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건 수를 기록했다.     2011년부터 2021년 사이에는 연  평균 2.7건이었다. 온타리오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를 보였는데, 그 이유로 인구 밀집도가 높아 수익을 올리기가 쉽고, 감시도 피하기 쉽고, 희생자를 심리적 통제로 격리시키기 쉽기 때문이라고 봤다.   이 기간 중 총 2688명의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 됐는데, 이중 여성이 96%였으며, 미성년자 소녀도 24%나 됐다.     또 피해자와 용의자간 서로 아는 사이인 경우가 91%였으며, 33%가 피해자와 동거자 사이였다. 보고서는 인신매매 용의자는 피해자와 마치 연인이 될 것처럼 유혹한 것으로 봤다.   그런데 이런 인신매매로 기소된 경우 성인 재판장에서 더 오래 재판을 진행하게 되고, 또 소수만이 최종적으로 유죄판정을 받는다는 통계다.   2010/2011년에서 2020/2021년 사이에 전체 인신매매 재판 중 12%만이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는 성매매 또는 다른 폭력 범죄가 31%와 47%의 유죄 판결을 받는 것과 비교해 낮은 편이다.   그래도 유죄로 징역형을 받는 경우는 78%로 성매매 43%, 폭력 41%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었다.   표영태 기자인신매매 캐나다 인신매매 용의자 전체 인신매매 인신매매 사건

2022.12.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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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어린이 38명, 성인 11명 인신매매 조직서 구출

 콜로라도에서 수십명의 어린이들과 성인들이 인신매매 조직으로부터 구출돼 자유를 되찾았다. 연방수사국(FBI)의 아동착취 및 인신매매 특별수사팀은 최근 미국내 각 지역 경찰, 검찰 등과 공조하에 대대적인 인신매매 조직 소탕작전(일명 크로스 컨트리 작전/Operation Cross Country)을 벌였다. FBI 덴버지부는 아동 피해자의 신원 및 소재 확인, 구출, 성매매 및 인신매매 조직원 체포를 목적으로한 이번 작전을 위해 40여개의 콜로라도 주내 수사기관들과 지난 8월 4~6일까지 공조 수사를 펼친 결과 38명의 어린이들과 성인 11명을 구출했으며 6명의 인신매매범들을 체포했다. 이번 적전에서 성 착취 아동 피해자 11명과 실종 및 신변위험에 처한 아동 27명이 구출됐으며 성인 희생자 11명도 구출됐다. 한편, 콜로라도주의 아동 성착취 관련 제보 전화는 844-CO-4-Kids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인신매매 인신매매 조직서 콜로라도 어린이 인신매매 조직원

2022.08.22. 15:20

인신매매 피해 조지아 10대 28명 구출

연방수사국(FBI)가 실시한 작전으로 200명이 넘는 피해자가 구출된 가운데, 조지아에서 십대 피해자 28명이 구조됐다.     '크로스 컨트리 작전(Operation Cross Country, OCC)'으로 불린 이번 작전은 8월 4~14일 동안 실시됐으며, 총 84명의 미성년자가 구출되었다. 이중 조지아에서 실종 신고된 18명을 포함, 37명이 실종 아동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확인된 성인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141명이다.    조지아 피해자 28명 중 9명은 상업적으로 성적 착취당했으며, 이들 피해자의 나이대는 14~17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작전으로 구조된 피해자들의 평균 나이는 15세로, 가장 어린 피해자는 11세다.   용의자는 전국적으로 85명으로, 아동 성착취 및 인신매매 혐의로 확인되거나 체포됐다. 조지아에서는 4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다.     케리 팔리 FBI 애틀랜타 특수요원은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주요 목표는 아동 성매매 피해자를 구조하고, 국가적 문제로서 조명하여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라며 “우리는 법 집행 기관으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무고한 국민들을 범죄의 대상으로 삼는 범죄자들을 근절하기 위한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FBI에 따르면 이 작전은 인신매매 피해자의 구조와 지원을 위해 약 200개의 FBI, 기타 연방 기관, 주·지방 경찰, 전국 사회 복지 기관이 협력한다. 팔리 요원은 기자회견에서 콥 카운티 경찰, 애틀랜타 경찰, 풀턴 셰리프국, 던우디 경찰, 메트로 애틀랜타 아동 착취 대책 위원회 등의 공로를 치하했다.     빌리 그로건 던우디 경찰서장은 “성매매는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문제이지만, 대부분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만연한 문제”라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FBI에 의하면 이번 OCC는 지난 작전과 달리 온라인상에서 피해자에 접근하는 범죄자들을 조사하기 위해 확대되었다.     팔리 요원에 따르면 확인된 용의자 대부분이 데이팅 앱이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아동 및 성인 피해자들에 접근했기 때문에 “부모가 자녀의 온라인 활동을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윤지아 기자FBI 인신매매 구출 경찰

2022.08.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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