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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위크엔드] ‘목테일’ 마시며 공짜 영화 본다

Atlanta

2025.06.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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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타운센터 광장서 무료 상영
둘루스에선 클래식·머슬 자동차 쇼
6월 셋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봄을 즐겨보자. 21~22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스와니 ‘영화와 목테일’= 목테일(mocktail·알코올이 섞이지 않은 칵테일)과 함께 영화를 즐겨보자. 21일 스와니 타운센터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가 개최된다. 오후 6시 45분 지드니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 오후 8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연이어 상영한다. 담요와 야외용 의자를 가져가면 영화를 보며 아늑한 밤을 보낼 수 있다. 주류를 직접 가져오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421 Main St., Suwanee
▶귀넷 프라이드=성소수자 인권의 달인 6월을 맞아 귀넷 카운티 트래셔 공원에서 귀넷 프라이드 2025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예술인의 작품 전시회와 DJ 라이브 음악 공연, 푸드트럭이 준비된다. 21일 오후12시~6시. Thrasher Park, 93 Park Drive, Norcross
 
▶둘루스 로터리클럽 자동차쇼=클래식카, 머슬카, 핫로드 튜닝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수군부대원을 돕는 연례 자선행사로 모든 수익금은 오퍼레이션 원 보이스 단체에 기부된다.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자신의 차를 전시하고 싶은 사람은 25달러를 내면 된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3150 Main St, Duluth, GA
▶시티 슬라이드 워터파크=애틀랜틱 스테이션 피너클 주차장에 슬라이드 워터파크가 29일까지 2주간 설치된다. 이 팝업 워터파크는 20여개 이상 어트랙션으로 채워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0불부터. 20~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Pinnacle Lot, 241 20th St, Atlanta, GA 30363
 
▶FIFA 클럽 월드컵=애틀랜타 다운타운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열린다. 14일 개막해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애틀랜타에서는 22일, 29일, 내달 1일, 5일 4번의 경기가 더 남아있다. 22일 오후 9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맞붙는다.  
 
▶폰스 시티 마켓 옥상 롤러스케이팅=폰스 시티 마켓이 여름밤을 맞아 276m² 규모의 야외 롤러스케이트장 'SK8 THE ROOF'를 열었다. 10층 높이에 위치한 이 야외 롤러스케이트장은 21일 오픈해 여름 내내 운영된다. 일몰 후에는 레이저쇼도 열린다. 5세 이상 이용 가능. 선착순 입장. 홈페이지(poncecityroof.com/tickets-daily)에서 사전 예매 가능. 675 Ponce De Leon Avenue Northeast, Atlanta, GA 30308
 
▶애틀랜타 식물원 하지 기념 파티=애틀랜타 식물원이 하지를 맞이해 2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여름 파티를 개최한다. 나무에 달린 등불 아래에서 숲을 탐험하고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60달러, 어린이 20달러. 1345 Piedmont Ave NE, Atlanta, GA 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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