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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비상…쿨링센터로 가세요

New York

2025.06.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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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최고기온 화씨 100도
‘극심한 폭염 경보’ 발령
염 시즌이 돌아왔다.
 
20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최소 25일까지 주 전역에 폭염 관련 피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폭염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국립기상청(NWS)은 뉴욕주에 ‘극심한 폭염 경보(Extreme Heat Warning)’를 발령했으며, ▶23일과 24일 최고기온은 화씨 95도 ▶25일 최고기온은 화씨 10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이번주 폭염은 대비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또 쿨링센터나 쇼핑몰, 도서관, 박물관 등 시원한 곳을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  
 
뉴요커들은 ‘쿨 옵션(Cool Option)’ 지도( www.finder.nyc.gov/coolingcenters/)를 통해 가까운 쿨링센터나 냉방이 가능한 공공 시설을 찾아볼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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