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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산사태로 등산객 2명 숨져…
Toronto
2025.06.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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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3명은 생명에 지장 없어
[언스플래쉬 @syrhu]
캐나다 알버타주 밴프 국립공원의 대표적 관광지인
‘보우 글레이셔 폭포’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하이킹 중이던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캐나다 공원청은 “이번 산사태는 일반적인 자연현상에서 비롯된 매우 드문 사고로, 사전에 예측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사고는 20일 오후 캘거리 북서쪽 약 200km 지점의 인기 하이킹 코스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사고 직전 진동과 바위 굴러내리는 소리를 감지했으며, 이내 수십 미터에 달하는 산 사면이 무너져 관광객들을 덮쳤다고 전했다.
사망자 중 한 명은 알버타대 작업치료학과에서 오랫동안 교육자로 재직했던 유타 힌릭스(70)로 확인됐으며, 다른 한 명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원청은 수색견과 열감지 드론을 투입해 추가 실종 여부를 확인했으며, 현재는 더 이상의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자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우 폭포 트레일은 난이도가 중간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자주 찾는 코스였으며, 사고 이후 트레일은 전면 폐쇄됐다.
현장에 있던 한 등산객은 “마치 9•11 당시 먼지가 도시를 뒤덮던 장면을 떠올릴 정도로 거대한 먼지구름이 일었다”고 생생히 전했다.
사고를 계기로 밴프 국립공원의 지질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며, 공원청은 추가 안전조치 검토 후 재개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구조에 투입된 모든 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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