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 검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LA한인회관에서 시행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15번째를 맞은 이번 건강검진은 자궁경부암, 요로감염, 유방암 검사 등 7가지 검사와 각종 부인과 질환 상담이 진행된다. 유방암 검사의 경우, 40~65세 여성 중 최근 1년 내 검사받지 않은 사람만 대상으로 한다. 나머지 검사는 21~65세 여성 중 최근 3년 내 검사받지 않은 사람에 한해 실시된다.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한인회 측은 최대 30명까지 받는다. 검진은 보험 여부 또는 이민 신분 상관없이 모두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