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법과 특허법 전문인 '이승우 변호사'는 최근 발표된 2025년 7월 비자 문호를 분석하며,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지금이 적기"라고 강조했다.
2025년 7월 비자 문호에 따르면, 가족 초청(Family-Sponsored) 및 취업 기반(Employment-Based) 영주권 신청의 우선일자는 대부분 국가에서 진전을 보였다. 특히 EB-1 카테고리는 접수 가능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EB-2와 EB-3 카테고리도 점차 전진 중이다.
이승우 변호사는 "현재 기준으로 EB-3 숙련공 및 전문직 카테고리는 평균 3년, EB-3 비숙련공은 약 4년 반의 수속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시민권 신청 속도도 긍정적인 추세다. 2025년 7월 기준, 시민권 신청의 평균 처리 기간은 약 8개월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들은 지금이 신청을 고려할 적기라는 평가다.
이 변호사는 "영주권 수속은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지만, 현재 문호 진전과 처리 속도 개선을 감안하면 지금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민법은 미국의 정책 방향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우 변호사 그룹은 가족 초청, 취업 기반 영주권, 다양한 비자 카테고리(E-2, H-1B 등) 및 특허.상표 출원 등 이민법과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