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레몬법, ‘문제를 인지했을 때 즉시 수리 기록 남기기’가 핵심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를 리스하거나 새 차를 구입한 후, 차량 문제를 참고 타다가 결국 보상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반면, 초기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이상을 감지하고 공식 딜러에 차량을 입고해 정식 수리 기록을 남긴 소비자들은 차량을 몇 년간 운행한 뒤에도 전액 환불과 보상을 받은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레몬법 전문 '최미수 변호사'는 "문제를 느끼는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다"며 "이상을 감지했을 때 즉시 공식 딜러를 통해 수리 기록을 남기는 부지런함이 레몬법 보상의 성패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례로, 차량 구입 직후부터 반복된 경고등 점등과 주행 중 화면 깜빡임 등의 문제로 여러 차례 딜러를 방문해 정비 리포트를 받은 한 고객은 3년이 지난 후에도 제조사와의 협상을 통해 전액 환불과 추가 보상을 받은 바 있다.   반면 같은 문제를 겪고도 "그냥 타다 말았다", "딜러가 문제없다고 해서 기록 없이 나왔다"는 소비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레몬법 적용 요건에서 벗어나 보상 기회를 완전히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최 변호사는 특히 "비공식 정비소나 개인 샵의 기록은 레몬법 적용에 아무런 효력이 없다"며 "반드시 차량을 공식 딜러에 입고하고, 정비 후 발급되는 '수리 리포트(Repair Report)'를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문제가 한두 번으로 끝났다고 안심하지 말고, 작은 결함이라도 주행 안전이나 차량 가치에 영향을 준다면 반드시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나중에 큰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레몬법은 차량의 고장 그 자체보다, 그 고장을 어떻게 기록하고 증명했는가를 중심으로 판단된다"며 "감지력보다 기록력, 감정보다 절차가 중요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최미수 법률사무소(Law Office of Misoo Choi, APC)는 LA 윌셔가에 위치하며, 테슬라.벤츠.볼보.GM.아우디.현대.기아.혼다.렉서스 등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수리 기록 검토부터 제조사 협상, 전액 환불 및 보상 청구까지 전 과정을 소비자 부담 없이 전담하고 있다.   ▶문의: (323) 496-2574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3435 Wilshire Blvd. 27th Floor, Los Angeles업계 최미수 변호사 최미수 변호사

2025.12.04. 22:14

썸네일

개인상해 변호사의 중요한 역할: 사고 후 가장 강력한 조력자 [ASK미국 교통사고/상해/레몬법-알렉스 차 변호사]

 사고는 언제든 예고 없이 찾아와 우리의 삶을 뒤흔든다. 자동차 사고, 슬립 앤 폴, 직장 사고 등 유형은 다양하지만, 그 후폭풍은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막대한 부담을 남긴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상해 전문 변호사를 고용하는 일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다. 회복을 앞당기고 공정한 보상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결정이다. Cha Cha Cha Law는 수많은 사건을 경험한 법률 전문 로펌으로서, 개인상해 변호사가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짚어본다.   먼저, 개인상해 사건은 법률적 전문성이 요구된다. 사고 직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피해자가 스스로 법적 절차를 감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Cha Cha Cha Law의 변호사들은 관련 법규와 판례, 보험 규정에 전문적으로 정통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건을 분석해 책임 주체를 규명하고 유리한 전략을 세운다.   둘째, 사건의 가치는 단순한 병원비로 환산되지 않는다. 향후 치료비, 직장 결근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통증과 고통,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모든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Cha Cha Cha Law는 이 모든 손해 항목을 면밀히 분석해 정당한 보상액을 산정하며, 보험사가 부당하게 낮은 금액을 제시할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유리한 결과를 위해서는 탄탄한 증거 확보가 필수다. 사고 현장 조사, 차량 분석, EDR(이벤트 데이터 레코더) 자료 검토, 감시 영상 확보, 의료 및 사고 재구성 전문가와의 협업 등 다양한 조사를 통해 사건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 이러한 과정은 책임을 명확히 하고 보상 근거를 압도적으로 강화한다.   넷째, 보험사와의 협상력 역시 중요하다. 보험사는 가능한 한 적은 금액을 지급하려는 경향이 있어, 피해자 스스로 협상에 나설 경우 불리할 수 있다. Cha Cha Cha Law는 풍부한 협상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사의 전략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정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한다.   다섯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소송으로 이어질 경우, 법률적 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Cha Cha Cha Law는 소장 제출부터 증거 제출, 증인 신문, 배심원 앞 변론까지 모든 절차를 책임지고 수행하며, 피해자의 권익을 끝까지 대변한다.   여섯째, 변호사를 고용하는 것은 심리적·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복잡한 법적 절차는 Cha Cha Cha Law가 전담하고, 피해자는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는 사고 이후의 삶을 재정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Cha Cha Cha Law는 성공보수제(Contingency Fee)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승소하거나 보상을 회수한 경우에만 비용이 발생한다는 의미로, 고객이 보상받지 못하면 비용 역시 들지 않는다. 변호사와 고객의 목표가 완전히 일치한다는 점에서 매우 투명하고 합리적인 구조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때때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무겁다. 이런 순간에 개인상해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은 보상과 회복,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이다. Cha Cha Cha Law는 피해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는 든든한 동반자다. 사고로 인한 어려움 속에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문의: (213)351-3513 (문자 상담 가능) / www.alexchalaw.com미국 변호사 전문 변호사 cha cha 법률적 전문성

2025.12.04. 14:12

직장에서 다쳤다면? 해고돼도 보상 가능… 종업원 상해보상 핵심

직장에서 근무하다 다쳤을 경우 적용되는 종업원 상해보상(Workers' Compensation)은 고용주의 과실 여부와 무관하게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다. 근무와 관련해 발생한 부상이라면 누구의 잘못이든 관계없이 병원 치료는 물론 임시.영구 장애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부상은 낙상이나 중량물 취급 중 발생한 단일 사고와 같은 '특정 부상'과, 반복적인 작업으로 생기는 근육.신경 손상 등 '누적 외상'으로 나뉘며, 두 유형 모두 보상 대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즉시 보고와 치료다. 부상 사실을 상사에게 알리고 지체 없이 치료를 받아야 하며, 고용주는 치료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특히 해고 이후 제기하는 '퇴직 후 클레임'은 보복성 청구로 간주돼 거부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해고 전에 치료를 받았거나 부상을 보고했다면 예외가 된다. 실제로는 보고 여부를 둘러싼 분쟁이 잦아, 증거로 남는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침 치료와 같은 비교적 저렴한 치료도 기록으로 인정된다.   종업원 상해 클레임은 일반 민사법원이 아닌 종업원 상해보상 항소위원회(WCAB)가 전담하며, 고용주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는 원칙적으로 없다. 다만 제3자의 과실이 개입된 경우에는 별도의 민사소송이 가능하다. 절차와 보상이 복잡한 만큼 종업원 상해보상 전문변호사의 조력이 필수적이다.   로버트 홍 종업원 상해보상 변호사는 "개인상해 변호사와는 관할과 법 적용이 전혀 다르므로 반드시 전문 변호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213)637-5602알뜰탑 로버트 변호사

2025.12.01. 18:21

썸네일

가주 한인 변호사 126명 탄생…전체 합격자 중 3.1%

가주에서 120명 이상의 한인 변호사가 새로 배출됐다. 〈합격자 명단은 koreadaily.com 참조〉   가주변호사협회(SBC)가 지난 8일 발표한 2025년 7월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한인으로 추정되는 합격자는 총 12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합격자(4032명) 중 약 3.1%를 차지했다. 한인 합격자는 성(Last name)과 이름 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것으로, 실제 숫자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인 합격자 126명 가운데 가주 거주자는 98명, 타주 17명, 한국 거주자는 11명으로 파악됐다.   합격자 명단에는 조성민(워싱턴 시애틀), 조윤(텍사스 오스틴), 데비 장(애리조나 피닉스), 한나 김(인디애나 래퍼엣), 김영은(일리노이 시카고), 로빈 이(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피아 이(워싱턴 벨뷰), 스테이시 이(애리조나 길버트) 씨 등 타주 거주자는 물론, 안재서·정화영·김동욱·김민철·곽은비·윤수현·박정원(서울) 씨 등 한국 거주자들도 포함됐다.   이번 시험의 전체 합격률은 54.8%다. 지난 2월(55.9%)보다는 소폭 낮았으나 지난해 7월(53.8%)보다는 다소 높았다. 총 7362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4032명이 합격했다.   응시생 유형별로는 전체 7362명 중 약 10명 중 7명꼴인 73.9%(약 5440명)가 첫 응시자였으며, 이들의 합격률은 69.7%로 집계됐다. 반면 재응시자(약 1920명)의 합격률은 12.4%에 그쳤다. 재도전자의 평균 응시 횟수는 5.1회로, 지난해(4.9회)보다 다소 늘었다.   이번 시험 결과에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특별 세션’ 점수 조정 제도도 일부 반영됐다.     당시 가주 대법원은 변호사시험 개편 연구의 일환으로 교육업체 카플란이 개발한 새로운 객관식 문항을 사전 검증하는 시험을 승인했으며, 일정 기준 이상(28문항)을 맞힌 응시자에게는 실제 시험에서 가산점을 부여했다.     이번 7월 시험에서는 해당 특별 세션에 참여한 967명이 점수 조정을 받았고, 이 중 41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가주 응시생의 평균 객관식(MBE) 점수는 1405점으로, 전국 평균(1424점)보다 19점 낮았다. 점수 조정이 없었다면 평균은 1399점에 머물렀을 것으로 분석됐다.     ━   한인 추정 합격자 명단 (총 126명)     〈가주·98명〉   다니엘 안(샌디에이고), 캐서린 안(풀러턴), 배정준(부에나파크), 배승한(산타클라라), 제퍼슨 차(어바인), 앤서니 장(어바인), 장한나(산타클라라), 장이린(샌라몬), 제시카 장(데이비스), 조셉 장(라호야), 케네스 장(헌팅턴비치), 린다 장(포스터시티), 피터 장(월넛크릭), 티파니 장(라팔마), 앨리스 조(라캐나다), 제시카 조(LA), 조진영(샌프란시스코), 샬린 최(LA), 최이진(어바인), 최효재(팔로알토), 존 최(LA), 최규형(샌프란시스코), 최수정(맨해튼비치), 최예찬(글렌데일), 첼시 천(LA), 크리스토퍼 정(산타클라리타), 현석 정(LA), 정용형(어바인), 앤서니 한(라미라다), 리바 한(샌디에이고), 케이트 임(LA), 제레미 장(카스트로밸리), 조나라(치노힐스), 에릭 정(샌프란시스코), 키스 강(데이비스), 에이미 김(노스할리우드), 샬롯 김(다이아몬드바), 에미카 김(컬버시티), 김혜인(데이비스), 김일근(더블린), 김재현(샌디에이고), 재니스 김(부에나파크), 지 김(LA), 조나단 김(코로나), 김주은(LA), 조이스 김(LA), 저스틴 김(샌디에이고), 저스틴 김(풀러턴), 카트리나 김(LA), 린지 김(LA), 김민규(스탠퍼드), 살러스 김(버클리), 새뮤얼 김(부에나파크), 소피아 김(샌프란시스코), 스테파니 김(샌프란시스코), 김수현(샌프란시스코), 김태민(에스콘디도), 김용수(글렌데일), 고보성(산타클라라), 알렉산드리아 이(어바인), 케일라 이(샌프란시스코), 이채현(어바인), 이찬영(LA), 에리카 이(라미라다), 이은서(레드랜즈), 이혜영(스탠퍼드), 아이린 이(글렌도라), 존 이(어바인), 줄리언 이(LA), 이민택(LA), 레이첼 이(샌라몬), 레이나 이(포터랜치), 이상호(샌프란시스코), 이승준(어바인), 실비아 이(사라토가), 이태신(산호세), 이예찬(엘소브란테), 백채영(어바인), 모니카 백(라카냐다), 박아라(LA), 박채연(샌디에이고), 박은솔(샌디에이고), 박지원(애너하임), 박상(샌디에이고), 박영웅(LA), 에리카 신(패서디나), 신희범(서니베일), 신재준(샌프란시스코), 제시카 신(터스틴), 마이클 신(풀러턴), 제시카 손(LA), 손성민(어바인), 그레이스 송(LA), 제리미 송(샌호세), 케빈 송(LA), 송수림(오클랜드), 티모시 송(버뱅크), 예준휘(데이비스), 폴 임(샌디에이고), 니콜 임(라크레산타), 존 유(하버시티), 재스민 노(맨해튼비치), 오대은(샌프란시스코), 레이첼 오(레드우드시티), 스테판 오(리카냐다)   〈타주·17명〉   조성민(시애틀), 조윤(오스틴), 데비 장(피닉스), 한나 김(래퍼엣), 노아 김(앨버커키), 김영은(시카고), 김영지(월포스), 고형준(앤아버), 타비사 권(애틀랜타), 매튜 지노 벅(호놀룰루), 유니스 주(뉴욕), 로빈 이(알렉산드리아), 소피아 이(벨뷰), 스테이시 이(길버트), 윌리엄 이(워싱턴), 새라 유(랜스데일), 박시완(사우스벤드)   〈한국·11명〉   안재서(서울), 배지연(서초구), 정지희(성남), 정화영(서울), 김동욱(서울), 김민철(서울), 곽은비(서울), 민하영(남양주시), 윤수현(서울), 박정원(서울), 리차드 박(서울) 정윤재 기자변호사 합격자 변호사시험 합격자 한인 합격자 합격자 명단

2025.11.09. 19:18

오완석 변호사…"이민법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변호사"

이민법은 작은 오류 하나가 신분과 향후 계획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다. 서류의 완성도와 제출 타이밍이 결과를 좌우하는 만큼 정확한 준비와 책임 있는 진행이 필수적이다. LA 한인타운 윌셔가에 사무실을 둔 '오완석(Brian W. Oh) 변호사'는 19년 동안 이민법 한 길을 걸어온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다.   오 변호사의 가장 큰 강점은 '사무장이 아닌 변호사 직접 상담' 시스템이다. 상담부터 서류 준비, 이민국 대응까지 모든 단계에서 변호사가 직접 책임지고 진행한다. 고객은 케이스 진행 중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변호사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이민 규정 속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오 변호사는 제출 전 서류를 통상 5~6회 이상 재검토하고 최신 법령과 심사 경향을 면밀히 분석한다. 이러한 꼼꼼한 준비와 책임감 있는 진행 방식은 곧 높은 승인율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전문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오 변호사는 이민 목적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 비자.영주권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E-2 투자비자 및 E-2 직원비자, O 비자(특수 능력 보유자 비자) 분야에서 정평이 나있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한국 본사의 미국 지사 설립, 혹은 미국 내 고용주가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투자 구조 설계부터 신분 변경까지 책임지고 진행한다. 또한 예체능 종사자를 위한 O 비자 및 공연비자 케이스도 꾸준히 다루고 있다.   취업이민 분야에서도 LC(노동허가) 없이 신청 가능한 간호사 영주권, 스폰서 없이 진행할 수 있는 NIW(국익면제), 그리고 능력.학력.경력 요건에 따라 구분되는 취업이민 1.2.3순위 케이스를 폭넓게 수행하고 있다.     가족초청 이민 역시 주요 업무 분야 중 하나다. 무비자 입국자 또는 체류 신분이 불안정한 경우라도 시민권자와의 결혼을 통한 영주권 취득, 또는 이혼 후 홀로 영주권 신청이 필요한 사례 등 민감한 케이스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그 밖에 프로디(Prodee) 계열 학교 기록으로 영주권 신청이 지연되거나 문제가 생긴 케이스, 불법체류 및 밀입국자 대상 245(i) 조항 활용, 601A.601 Waiver, 범죄기록 보유자의 시민권 및 영주권 등 난도 높은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법률적 이해와 전략적 판단이 뒷받침된 상담과 진행 방식은 오완석 변호사가 오랜 시간 한인사회에서 신뢰를 쌓아온 핵심 이유로 꼽힌다. 서울대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덴버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오 변호사는 "정확한 일처리와 높은 성공률,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 이민 케이스는 '처음부터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213)487-1122   ▶주소: 3530 Wilshire Blvd    #1720, Los Angeles 업계 오완석 변호사 오완석 변호사

2025.11.09. 18:01

썸네일

이민 상담 빌미로 여성 성폭행…가짜 변호사 덜미

오렌지카운티 산타애나에서 이민 변호사를 사칭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30일 터스틴 지역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체포됐다. 해당 매장 직원들이 산타애나 경찰국이 배포한 수배 사진을 보고 신원을 확인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이민 서류 절차 상담을 위해 이 남성이 운영하는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범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피해자에게 이민 서류 처리를 위해 1만4000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관계를 맺으면 할인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며 “여성이 이를 거절하고 떠나려 하자 강제로 붙잡아 사무실 안에서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범행 후 그는 피해자에게 “경찰에 신고하지 않으면 400달러와 사건 처리비 할인을 해주겠다”고 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건은 추가 피해 여부를 포함해 수사 중이며, 경찰은 다른 피해자들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정보 제공은 산타애나 경찰국 수사팀(714-245-837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다.     AI 생성 기사성폭행 변호사 이민 변호사 이민 상담 가짜 변호사

2025.11.01. 7:00

썸네일

옥타LA 김진정 고문 변호사, 월드옥타 회장상 수상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LA지회(옥타LA·회장 정병모) 고문 변호사인 김진정(사진) ACI 로펌 대표가 제29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회장 박종범) 회장상을 받았다.   옥타LA는 “협회 고문 변호사와 세미나 분과위원장으로 봉사하며 LA지회 발전에 기여 및 공헌했다”고 밝혔다.     김진정 변호사는 30여년간 국제무역, 해운, 물류 및 기업 법률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 ACI 로펌 대표 변호사로 재직 중이며 다국적 기업과 중소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역 분쟁, 통관, 관세 자문 및 국제계약 자문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옥타LA는 지난 27일부터 29일(한국시간)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정병모 회장을 비롯해 90여명의 회원이 참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런던·상하이·프랑크푸르트·프라하·베이징 등 전세계 월드옥타 지회와 무역 증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개최했다.   이은영 기자김진정 변호사 김진정 변호사 김진정 고문 회장상 수상

2025.10.30. 18:19

썸네일

‘괜찮겠지’ 했다가 보상 놓친다… 레몬법, 기록이 전부다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를 리스하거나 새 차를 구입한 후, 차량 결함으로 인한 보상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조금 타보면 괜찮겠지"라며 문제를 방치하거나, "딜러가 괜찮다고 했다"는 이유로 공식적인 기록을 남기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반면, 차량 이상을 초기에 감지하고 공식 딜러를 통해 정식 수리기록을 남긴 소비자들은 수년이 지난 후에도 전액 환불이나 추가 보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레몬법 전문 '최미수 변호사'는 "문제를 느끼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이상을 감지했을 때 즉시 공식 딜러에 차량을 입고해 수리 리포트를 남기는 부지런함이 보상의 성패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례로, 차량 구입 직후부터 경고등 점등과 주행 중 화면 깜빡임 현상이 반복된 한 고객은 수차례 딜러를 방문해 정비 리포트를 축적했다. 그 결과, 3년이 지난 후에도 제조사와의 협상을 통해 전액 환불과 추가 보상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와 달리 같은 문제를 겪고도 기록을 남기지 않은 운전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레몬법 적용 요건에서 벗어나 보상 기회를 잃는 경우가 많다.   최 변호사는 "비공식 정비소나 개인 샵의 수리 내역은 법적 효력이 없다. 반드시 공식 딜러에서 발급한 '수리 리포트(Repair Report)'를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작은 결함이라도 주행 안전이나 차량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초기 대응이 결국 보상 결과를 좌우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레몬법은 단순한 고장보다 그 고장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증명했는가를 바탕으로 판단된다. 감지력보다 기록력, 감정보다 절차가 중요한 제도"라며 "소비자들이 문제를 인식한 순간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미수 변호사 사무실은 LA 윌셔가에 위치하며, 테슬라.벤츠.볼보.GM.아우디.현대.기아.혼다.렉서스 등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수리기록 검토, 제조사 협상, 전액 환불 및 보상 청구까지 소비자 부담 없이 전담하고 있다.   ▶문의: (323) 496-2574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3435 Wilshire Blvd. 27th Floor, Los Angeles업계 최미수 변호사 최미수 변호사

2025.10.26. 19:01

썸네일

앤드류 장 변호사, 전직 검사 출신 승소율 90%의 '법정 승부사'

전직 검사 출신으로 재판 승소율 90%를 기록한 '장 트라이얼 로펌(Jang Trial Law Firm)'의 앤드류 장(Andrew Jang) 변호사.     형사 사건을 비롯해 부동산.상법.상해 소송 등 다양한 분야를 맡으며 법정 안팎에서 신뢰와 실력을 인정받는 변호사로 평가된다.   간단히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LA 출생 한인 2세로, 현재 '장 트라이얼 로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형사, 민사, 부동산, 상해 사건 등 다양한 케이스를 맡고 있으며, 의뢰인에게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검사로 근무하셨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나요.   물론입니다. 저는 산타바바라 카운티와 LA 카운티 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하며 중범죄 예심을 수백 건 다뤘습니다. 음주운전(DUI), 가정폭력, 청소년 범죄, 총기 사건 등 다양한 사건을 담당했죠. 그때 쌓은 경험이 지금의 재판 전략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천재 변호사'라는 별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불러주셔서 부담스럽지만 감사할 따름입니다. 15세 때 멘사(Mensa) 회원으로 가입했고, 중학교 시절 대학 입학 자격시험(SEAA)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UCLA를 졸업한 뒤 Southwestern 로스쿨의 3년 과정을 2년 만에 마치는 고강도 프로그램(SCALE Program)을 통해 JD(법학박사)를 취득했습니다. 재학 중에는 학문적 우수성과 공익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Wildman Schumacher 장학금과 Leichtman Levine 장학금을 동시에 수상했죠. 공부보다 중요한 건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법조인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베버리힐스의 대형 사모펀드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을 때입니다. 최소 3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다루며 실무를 직접 배웠습니다. 그때 정확함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꼈죠.   재판을 대하는 본인만의 원칙이 있나.   법정은 단순히 이기고 지는 자리가 아니라, 정의를 실현하는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건이든 진실이 드러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 소명입니다.   현재 어떤 분야의 사건을 주로 다루고 있나.   음주운전(DUI), 범죄 기록 삭제, 접근금지 명령, 교통사고, 부동산 계약 및 리스 분쟁, 사업체 매매 및 에스크로 관련 소송 등 재판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어와 한국어 상담이 모두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인 사회에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법적 문제는 혼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크든 작든 전문가와 상의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상담해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213) 838-0000   ▶주소: 3250 Wilshire Blvd., Suite 1106, Los Angeles업계 앤드류 변호사

2025.10.19. 15:56

썸네일

집에서 일하다 다쳤다면 상해보상 받을 수 있나

가정 내에서 일하다가 부상을 당한 가사도우미나 정원사, 수리공 등 주택 근로자(residential worker)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종업원 상해보상(Workers' Compensation)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 법은 개인 가정이라도 일정 기간 이상 일한 근로자에게는 보상의 권리를 인정하고 있다.   핵심 요건은 두 가지다. 첫째, 부상 시점까지 90일 동안 52시간 이상 근무했고, 최소 100달러 이상을 받은 경우다. 둘째, 근무 내용이 주택의 상업적.직업적 유지나 관리 목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청소, 정원관리, 보수·수리작업 등은 해당되지만, 고용주의 개인적 업무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일부 근로자는 예외에 해당한다. ▶도배업자나 배관공 등 면허가 있는 독립계약자(licensed contractor)는 직장상해 대상이 아니다. ▶가족 구성원(배우자, 자녀 등) ▶최근 90일 이내 52시간 미만 근무하거나 100달러 미만을 받은 경우 역시 보상 대상이 아니다.   보상은 일반적으로 주택소유자의 주택보험(homeowner's insurance)을 통해 이뤄진다. 반면, 요건(52시간 이상·100달러 이상)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민사소송(civil court)을 제기해야 하며, 이때는 고용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과실을 입증해야 한다.   '로버트 홍 변호사'는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어바인 지역에서 한인 무면허 계약자가 정원 작업을 하던 중, 함께 일하던 일용직 근로자와의 다툼 끝에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의 유족은 여러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대부분 "소송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개인상해(Personal Injury) 전문 변호사였다."     홍 변호사는 종업원 상해보상 전문 변호사로서 사건을 맡아, 결국 보상 판결을 이끌어냈다며  "가정에서 일하다 다쳤다면, 또는 근무 중 부상을 당했다면 종업원 상해보상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213)637-5602알뜰탑 로버트 변호사

2025.10.12. 13:15

썸네일

“가정폭력의 비극”… LA서 변호사 꿈꾸던 여성, 남편에 살해

로스앤젤레스 로스펠리즈 지역에서 변호사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한 스코틀랜드 출신 여성이 남편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9월 11일 프랭클린 애비뉴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인은 경부 손상으로, 사건은 살인으로 공식 분류됐다.   경찰은 이후 20대 남편을 벤투라 카운티에서 체포해 살인 혐의로 기소했으며, 현재 다운타운 LA 교정시설에 400만 달러 보석금 책정 상태로 수감 중이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그는 시신 훼손 및 시신에 대한 성적 접촉 혐의도 받고 있다.   이웃과 친구들에 따르면 부부는 최근 아이를 낳았으며, 피해자는 오랜 기간 가정폭력의 희생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웃은 “그는 그녀에게 친절하지 않았고, 그녀는 모든 걸 남편을 위해 했다”며 “이제 아이는 엄마도 아빠도 없이 자라야 한다”고 전했다.   피해 여성은 스코틀랜드 애런섬 출신으로, 영국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한 뒤 2024년 LA에서 이민법 전문 사무소를 열고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을 준비해 왔다.   가족은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통해 시신을 영국으로 송환해 장례를 치르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미 1만 파운드(약 1만3천 달러) 이상이 모였다. 가족은 “그녀의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는 법학 학위를 딴 것이었다”며 “사랑과 존엄 속에서 가족과 친구 곁에 안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외무부는 피해 여성의 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LA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AI 생성 기사가정폭력 변호사 캘리포니아 변호사 기간 가정폭력 피해 여성

2025.09.26. 14:38

썸네일

교통사고 보상, 대시캠 단순 설치로는 부족…관리가 더 중요 [최미수 변호사]

최근 차량 사고나 결함에 대한 보상 요구가 늘면서, 사고 현장을 기록하기 위한 대시캠(블랙박스) 설치가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레몬법 및 교통사고 전문 '최미수 변호사'는 "단순한 장착만으로는 사고 후 보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대시캠은 단순 전자기기가 아니라 법적 전략으로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최 변호사 사무실에 접수된 상담 사례 중 상당수는 명백한 피해가 있었음에도 대시캠 영상이 남지 않아 결정적 증거로 쓰지 못한 경우다. 저장 오류, 포맷 누락, 카드 용량 초과로 인해 영상 자체가 기록되지 않은 사례가 많으며, "고객 중 80~90%가 이 같은 이유로 영상이 없어 억울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전기차를 포함한 고급 차량은 전기 시스템이 정밀하게 설계돼 있어, 비공식 정비소나 인증되지 않은 장치를 통해 퓨즈박스나 전원선에 무단 연결할 경우 사고 이후 제조사 보증 수리조차 거절당할 수 있다. 최 변호사는 "실제로 제조사가 '외부 장치를 연결한 흔적이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경고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무선 방식이나 OBD 포트 기반의 비침투형 설치를 우선 고려하고, 반드시 제조사 인증 또는 딜러 연계 설치처를 이용해야 한다. 이미 설치를 마쳤다면 장착 당시 사진과 내역을 기록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설치 이후의 '관리'다. 최 변호사는 "대시캠은 녹화 장치일 뿐 무제한 저장 장치가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대부분의 대시캠은 일정 용량이 차면 오래된 영상부터 자동 삭제되며, SD카드 오류나 포맷 누락으로 인해 녹화가 중단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최근 한 달 내 영상 확인, 중요한 영상의 별도 백업, SD카드의 정기적 포맷 및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 변호사는 "대시캠은 사고 발생 시 보상과 승소를 이끄는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다"며 "차량 시스템을 해치지 않는 안전한 설치, 공식적인 장착, 그리고 주기적인 점검과 영상 관리, 이 세 가지가 갖춰져야 대시캠이 법적으로 유효한 무기가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최 변호사는 레몬법과 교통사고 청구 절차는 이민.형사 기록과 무관한 민사 절차이며, 크레딧 리포트 등 금융 기록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민 신분이나 영주권 신청, 취업, 크레딧 문제를 걱정해 정당한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명백한 오해"라며, 사고나 차량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법의 보호를 받기를 당부했다.   최미수 변호사 사무실은 LA 윌셔가에 위치한다. 모든 상담과 절차는 소송 비용 없이 진행되며, 신분이나 신용 기록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문의: (323)496-2574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3435 Wilshire Blvd. 27th Floor, Los Angeles최미수 변호사 최미수 변호사 자동차 레몬법 자동차사고 교통사고

2025.09.25. 22:15

썸네일

AI 생성 가짜 판례 제출…한인 변호사 3천불 벌금

뉴저지주 포트리의 한인 변호사가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가짜 판례를 법원에 제출했다가 징계를 받았다.   뉴어크 연방법원에 따르면 조석진(영문명 헨리 조) 변호사는  OTG 뉴욕과 오뚜기 아메리카 간 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분쟁 소송에서 제출한 서류에 허위 판례를 인용해 지난 18일 벌금 3000달러 벌금을 부과 받았다.     호세 알몬테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초기 단계 리서치에서 생성형 AI에 과도하게 의존했고 인용 판례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며 “충분한 확인 절차 없이 서류를 제출한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조 변호사의 답변 서면을 법원 기록에서 삭제했다.     조 변호사는 시간 압박 속에서 AI 도구를 활용하다 오류를 걸러내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그는 법원에 “이후 더 엄격한 검증 절차와 내부 안전장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조 변호사에게 벌금 외에도 ▶뉴저지 변호사협회 징계위원회 보고 ▶의뢰인에 통보 ▶법원에 보고서 제출 등을 명령했다. 송영채 기자 [email protected]변호사 생성 한인 변호사 판례 제출 가짜 판례

2025.09.25. 20:58

썸네일

앤드류 장 변호사…"법정은 정의를 실현하는 무대입니다"

전직 검사 출신으로 재판 승소율 90%를 자랑하는 천재 변호사, 앤드류 장(Andrew Jang.사진) 변호사가 '장 트라이얼 로펌(Jang Trial Law Firm)'을 이끌며 한인 사회의 든든한 법률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장 변호사는 형사 사건부터 부동산, 상법, 상해사건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LA 출생의 한인 2세인 장 변호사는 15세에 세계적인 지능 단체 멘사(Mensa)의 평생회원으로 가입했다. 세계 상위 1% 수준의 IQ를 가진 그는 중학교 시절 이미 고등학교 과정을 뛰어넘어 대학 입학 자격 시험(SEAA)에 합격하며 남다른 학업 성취를 보였다. UCLA를 졸업한 뒤 Southwestern 로스쿨의 3년 과정을 2년 만에 마치는 고강도 프로그램(SCALE Program)을 통해 JD(법학박사)를 취득했다. 재학 중에는 학문적 우수성과 공익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Wildman Schumacher 장학금과 Leichtman Levine 장학금을 동시에 수상했다.   특히 그는 베버리힐스의 대형 사모펀드 Levine Leichtman Capital Partners에서 단 한 명의 인턴으로 선발돼 General Counsel 아래 기업 재무와 실무를 직접 경험했다. 당시 담당 거래의 최소 금액은 3000만 달러에 달했다.   변호사 경력은 Century City의 로펌에서 시작했지만, 재판에 대한 열정으로 마이클 잭슨 사건을 다루었던 산타바바라 카운티 검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사건을 처리했다. 이어 LA 카운티 검찰청으로 자리를 옮겨 LA 다운타운의 '클라라 쇼트리지 폴츠 형사 법원'에서 중범죄 예심을 주도했다. 음주운전(DUI), 가정폭력, 청소년 범죄, 총기 사건 등 중대한 사건을 다루며, 예심만 수백 건을 진행하고 재판 승소율 90%를 기록했다. 후배 교육에도 앞장서며 인턴과 자원봉사자들을 지도했다.   법정 밖에서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새로운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맛집 탐방을 즐긴다고 한다. 장 변호사는 "매화가 추운 겨울에도 향기를 잃지 않듯이, 어떤 사건에도 최선을 다한다"며 성실함과 정의로운 법률 실천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현재 장 변호사는 음주운전(DUI), 범죄 기록 삭제, 접근금지 명령, 교통사고, 각종 부동산 계약 및 리스 관련 분쟁, 사업체 매매 및 에스크로 관련 분쟁 등 재판 관련 모든 문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와 한국어 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문의: (213)838-0000   ▶주소: 3250 Wilshire Blvd., Suite 1106, Los Angeles업계 앤드류 변호사

2025.09.21. 19:02

썸네일

차량 이상 발견시 초기 대응 잘하면 수년 후에도 환불 가능 [최미수 변호사]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를 리스하거나 새 차를 구입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차량 문제를 무심코 넘기다 결국 보상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반면, 차량 구입 직후부터 이상 징후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공식 딜러에 입고해 정식 수리기록을 남긴 운전자는 수년이 지나도 레몬법(Lemon Law)을 통해 전액 환불 및 추가 보상을 받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레몬법 전문인 최미수 변호사는 "단순히 차량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것만으로는 법적 보상에 이르기 어렵다"며 "초기부터 차량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공식 딜러에 입고해 수리 기록을 남기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 소비자는 차량 구입 직후 반복적인 경고등 점등과 주행 중 화면 깜빡임 문제를 여러 차례 공식 딜러에 입고해 정비 리포트를 확보했다. 이 사례는 3년이 지난 후에도 제조사와의 협상을 통해 차량 전액 환불과 더불어 추가 보상을 받아냈다.   반면 같은 문제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딜러가 문제 없다고 해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거나 "문제를 참고 타다 보상 기회를 놓쳤다"는 운전자들은 레몬법 적용 요건에서 벗어나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 변호사는 특히 "비공식 정비소나 개인 샵에서의 수리 기록은 레몬법 소송에 인정되지 않는다"며 "반드시 공식 딜러에 입고해 수리 후 발급받는 '수리 리포트'를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두 번의 문제 해결로 안심하지 말고, 작은 결함이라도 차량 안전과 가치에 영향을 준다면 모두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레몬법은 차량 고장 자체보다 그 고장을 어떻게 기록하고 증명했느냐에 따라 보상 여부가 결정된다. 감지력보다 기록력, 감정보다 절차가 중요한 제도"라고 설명하며, 소비자의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기록 관리를 당부했다.   최미수 변호사의 사무실은 로스앤젤레스 윌셔가에 위치해 있으며, 테슬라, 벤츠, 볼보, GM, 아우디 등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수리 기록 검토부터 제조사 협상, 전액 환불 및 보상 청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문의: (323)496-2574, [email protected]   ▶주소: 3435 Wilshire Blvd. 27th Floor, Los Angeles자동차사고 레몬법 자동차 보상 변호사

2025.08.21. 22:17

썸네일

변호사 수임 방식의 종류 및 소송전략 고려사항 [ASK미국 상표/특허/저작권법-채희동 변호사]

▶문= 변호사 수임 방식의 종류와 소송전략 수립에 있어서 상대방의 수임 방식과 관련하여 고려할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답= 변호사 수임 방식에는 시간당 요금제, 성과보수제, 고정 수임료, 리테이너, 혼합 방식 등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수임 방식을 파악하면 변호사와 의뢰인의 이해관계를 예측할 수 있어, 소송 전략 수립에 중요한 고려사항이 됩니다. 시간당 요금제는 변호사가 실제 일한 시간에 따라 수임료를 청구하고, 성과보수제는 승소 또는 합의 시 일정 비율을 받는 방식입니다.   고정 수임료는 특정 업무를 정액으로 수행하며, 리테이너는 선불 예치금에서 비용을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필요에 따라 이들을 혼합한 방식도 사용됩니다. 상대방이 성과보수제로 소송을 진행할 경우 금전적 부담 없이 소송을 지속할 유인이 크고, 변호사는 성공 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액 배상금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상대방 변호사는 승소 가능성이 높은 사건만 선별적으로 수임하는 경향이 있으며, 관련 법률에서 패소자가 승소자의 소송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는지와 합의금 회수 가능성이 상대방의 소송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배상액이 크면 재판까지 불사하며 강경하게 나설 수 있고, 크지 않다면 초기 압박 후 일정 시점에 합의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상대방 기대액보다 지나치게 낮은 금액으로는 합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 상대방이 시간당 요금제로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소송이 길어질수록 변호사의 수익이 증가하고, 상대방의 소송 비용 부담도 커집니다. 이로 인해 일정 시점이 지나면 상대방이 합의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상대방의 재정 상태와 소송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소송은 원칙적으로 각자 소송 비용을 부담하지만, 노동법.차별금지법.저작권법 등 일부 법률은 패소자가 승소자의 비용을 부담하는 fee-shifting 조항이 있습니다. 이런 사건은 승소 시 상대방으로부터 소송 비용을 회수할 수 있으므로, 변호사가 성과보수제로 적극 수임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 측이 기업 또는 재산이 있는 개인이거나 보험이 적용된다면 배상금 확보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소송 전략을 수립할 때는 사건의 법적 쟁점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수임 방식, 재정 상태, 비용 회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213)387-3630 채희동 변호사미국 변호사 변호사 수임 상대방 변호사 소송전략 수립

2025.08.12. 21:04

뉴욕 변호사 시험 도중 한인 여성 심정지 실신

지난달 30일 뉴욕주에서 변호사 시험을 보던 중 심정지로 쓰러진 한인 여성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온라인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일 개설된 고펀드미에 따르면, 시애틀 출신 메리 제인 정(사진)씨는 뉴욕주 롱아일랜드 호프스트라대에서 열린 2025년 변호사 시험 오전 세션 중 갑자기 쓰러졌다. 모금 개설자 애네트 로페즈씨는 정씨가 쓰러진 직후 주변 응시생들이 시험 감독관에게 구조를 요청했으나 시험이 중단되지 않아 의료진 진입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일부 목격자는 점심 휴식이 시작된 뒤에야 의료진이 접근했다고 했고, 다른 목격자는 공공안전 요원이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한 뒤 7~10분이 지나서야 응급구조대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정씨는 사건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의식을 되찾아 회복 중이다. 그는 11일 고펀드미를 통해 “기도해주고 기부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행히 회복 중이며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았다. 일부 기억이 소실됐지만 곧 회복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로페즈씨는 “메리 제인은 첫 학기부터 변호사 시험 준비 기간까지 주변을 꾸준히 챙기며 많은 사람들의 성공을 뒷받침해온 든든한 기둥이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11일 오후 3시 기준, 개설 5일 만에 672명이 기부에 참여했고 모금액은 목표액 1만5000달러를 넘어선 2만7517달러에 달했다. 모금은 고펀드미 페이지(https://www.gofundme.com/f/support-mary-janes-road-to-recovery-postbar-exam)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정씨는 2025년 포드햄대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 시험 응시생으로, 수상 경력을 갖춘 전직 패션 디자이너이자 작가다. 정윤재 기자응급조치 변호사 뉴욕주 변호사 변호사 시험 병원비 모금

2025.08.11. 19:53

썸네일

[최미수 변호사] "레몬법·교통사고 청구, 누구에게나 보장된 권리"

최근 캘리포니아에서는 불체자 단속 강화와 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정당한 소비자 권리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차량 결함이나 교통사고 피해를 당하고도 신분 문제나 신용 기록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피해를 묵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레몬법 및 교통사고 청구는 철저히 민사 소비자 보호 제도로, 이민 기록이나 신용 등급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한인 사회에서 다수의 케이스를 도와온 '최미수 변호사'(사진)는 "이민 신분, 영주권 신청, 취업 기록, 크레딧 리포트와는 무관한 절차"라며, "미국에 거주하는 누구든 소비자로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레몬법은 차량 반복 수리 기록을 바탕으로 제조사에 환불.교환.현금 보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치료비와 보험사 협상 등도 전문 변호사를 통해 소비자 비용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최 변호사는 "불체자라서, 혹은 소송하면 기록에 남지 않을까 망설이는 분들이 많지만, 민사 청구는 이민기관이나 고용기관, 신용평가사와 공유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또한 "크레딧 리포트(Experian, Equifax 등)에도 일절 반영되지 않으며, 오히려 권리를 포기할수록 손해는 커진다"고 덧붙인다.   최근 사례 중에는 테슬라 차량 반복 고장으로 스트레스를 겪던 고객이 1만 8000달러 이상의 보상금을 받고 차량을 반납한 경우, 교통사고 후 병원비 부담으로 고통을 겪던 고객이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전액을 보상받은 사례도 있다.   최 변호사는 "미국에 있는 누구라도 소비자 보호법의 적용을 받는다"라며 "이민 신분과 무관하게 지금 의심스럽거나 불편한 상황을 겪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법의 보호를 받으시라"고 조언한다.     한편, 최미수 변호사 사무실은 LA 윌셔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리기록 검토, 사고 상담, 제조사 및 보험사 대응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의: (323) 496-2574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3435 Wilshire Blvd.,    27th Floor, Los Angeles업계 최미수 변호사 최미수 변호사

2025.07.03. 22:11

썸네일

[이승우 변호사] 영주권·시민권 신청 "지금이 적기입니다"

미국 이민법과 특허법 전문인 '이승우 변호사'는 최근 발표된 2025년 7월 비자 문호를 분석하며,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지금이 적기"라고 강조했다.   2025년 7월 비자 문호에 따르면, 가족 초청(Family-Sponsored) 및 취업 기반(Employment-Based) 영주권 신청의 우선일자는 대부분 국가에서 진전을 보였다. 특히 EB-1 카테고리는 접수 가능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EB-2와 EB-3 카테고리도 점차 전진 중이다.     이승우 변호사는 "현재 기준으로 EB-3 숙련공 및 전문직 카테고리는 평균 3년, EB-3 비숙련공은 약 4년 반의 수속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시민권 신청 속도도 긍정적인 추세다. 2025년 7월 기준, 시민권 신청의 평균 처리 기간은 약 8개월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들은 지금이 신청을 고려할 적기라는 평가다.     이 변호사는 "영주권 수속은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지만, 현재 문호 진전과 처리 속도 개선을 감안하면 지금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민법은 미국의 정책 방향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우 변호사 그룹은 가족 초청, 취업 기반 영주권, 다양한 비자 카테고리(E-2, H-1B 등) 및 특허.상표 출원 등 이민법과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213)365-9191,    [email protected]   ▶주소: 4801 Wilshire Blvd., #308, Los Angeles알뜰탑 이승우 변호사 이승우 변호사

2025.07.02. 0:03

썸네일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교통사고 뒤 '승소 전략' 변호사 선택에서 갈린다

사고 후 진단ㆍ법률 대응이 핵심 운전대를 잡는 한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수는 없다. 아무리 방어 운전을 해도 상대의 부주의로 인해 일상은 순식간에 뒤흔들릴 수 있다. 문제는 사고 이후다. 단순한 사고로 보였던 일이, 시간이 지나며 신체적ㆍ법적 문제로 커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사건을 맡기느냐'다. 교통사고 피해 보상 과정은 단순한 보험 청구 그 이상이다. 특히 미국 내 보험사들은 상대 변호사가 누구인지, 얼마나 많은 소송 경험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진다. 경력과 실적이 검증된 변호사일수록 보험사는 '그에 걸맞는' 대응과 보상안을 내놓는다. 이는 결국 피해자의 회복 속도와 보상의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수천 건의 교통사고와 상해 사건을 다뤄온 베테랑이다. 그는 "보험사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변호사의 이력서"라며 "소송 경험, 승소율, 커뮤니티 내 신뢰도 등은 보상금의 액수와 처리 속도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 후 병원 진료의 시기도 중요하다. 경미해 보이는 사고도 시간이 지나며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 사례에서는 사고 한 달 후 병원을 찾은 환자가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경우, 상해가 사고와 직접적으로 연관됐는지를 놓고 법적 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사고 직후 최대한 빠르게 진단을 받고, 변호사와 상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라고 조언한다. 한편, 소송이 패소했을 경우 병원비는 누가 책임지느냐는 점도 고민거리다. 호프만 변호사는 "우리 사무실은 승소 후 변호사 비용 지급 조건으로 운영된다"며 "병원비 역시 최대한 협상하고, 환자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경우에는 병원비가 고스란히 피해자에게 청구되는 사례도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타주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출장, 여행, 장거리 운전을 하는 한인 트럭커들의 경우 낯선 주에서 사고를 겪는 일이 적지 않다. 하지만 타주 로펌과 네트워크가 있는 변호사라면 현지 법률 시스템에 맞춰 사건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24시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ㆍ영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어떤 전문가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끝은 달라진다.   ▶문의: (323) 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vd,    #830, Beverly Hills업계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2025.06.26. 22:32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