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추방 택한 한인 참전용사 한국에서 PTSD 더 악화
Los Angeles
2025.07.06 19:23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가족과 떨어져 힘들어"
하와이 출신 박세준씨
박세준
30년 전 미 육군에 복무하고 퍼플하트 훈장을 받은 박세준(55.사진)씨가 최근 불법 체류자 단속 강화 여파로 지난주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악화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하와이에서 거주하며 합법 영주권자 신분으로 살아왔지만, 과거 약물 소지 및 보석 조건 불이행 등의 혐의로 추방 명령을 받은 후,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구금 및 추방 경고를 받고 자진해서 미국을 떠났다. 〈본지 6월 25일 A-1면〉
현재 서울의 한 숙소에 머물고 있는 박씨는 자녀들과 매일 연락을 주고받으며, 어머니와도 한국 친척들의 도움으로 소통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가 서툴고,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추방됐다는 수치심으로 인해 친척들과도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여전히 PTSD로 고통받고 있다. 갑자기 이유 없이 눈물이 쏟아져 주체할 수가 없다”며 “총에 맞은 것도, 군대 간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게 나를 만든 삶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한편, 박씨의 변호인 다니콜 라모스는 최근 제2순회 항소법원의 판결로 마약 소지 혐의는 더 이상 추방 사유가 되지 않지만, 보석 불이행이 중범죄로 간주되어 사건 심리를 재개하는 데 큰 장벽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박씨와 변호인 측은 뉴욕 퀸스 카운티 지방검찰에 형사 사건 재심 및 유죄 판결 취소를 요청 중이다.
관련기사
훈장 받은 한인 참전용사, 16년 전 전과로 자진 추방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 박세준
# 악화
# 악화 호소
# 악화 참전용사
# 친척들과도 연락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