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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로 미래 사회 전망…OC시사토론회 포럼 시리즈

Los Angeles

2025.07.07 20:00 2025.07.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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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격주로 11회 진행
이청 박사 줌 미팅으로 강연
이청 박사

이청 박사

눈부시게 발전하는 신기술로 미래 사회를 전망하는 포럼이 열린다.
 
사회 각 분야 이슈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모임 ‘OC시사토론회(대표 서명룡)’가 오는 10일(목)부터 ‘미래를 여는 창: 신생 기술’ 포럼 시리즈를 시작하는 것. 누구나 무료로 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영상 포럼 시리즈는 격주 목요일마다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줌 미팅은 오후 6시30분에 시작한다.
 
서명룡 대표는 “여러 나라가 사활을 걸고 있는 신생 기술의 동향과 실생활 적용 사례, 윤리적, 사회적 쟁점을 살펴보고 이런 기술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깊이 있게 다루는 강좌”라고 설명했다.
 
강사는 이청(사진) 박사가 맡는다. 이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농학 학사와 석사,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통계학과 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UCLA 연구원과 강사, 캘폴리 포모나 컴퓨터 학과 교수, NASA-JPL 연구 교수, 록웰 인터내셔널(현 보잉) 기술 고문, 몽골 국제대학 대학원장, 웨스트 커버넌트 대학교 학장 등을 지냈다.
 
포럼 시리즈 주제는 ▶기술의 진화와 미래를 읽는 법(10일) ▶인공지능과 기계 학습의 현재와 미래(24일) ▶양자 컴퓨팅과 양자 암호(8월 7일) ▶블록체인의 이론과 응용(8월 21일) ▶생명공학과 유전자 편집(9월 4일) ▶신재생 에너지와 기후 기술: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9월 18일) ▶미래 통신기술 (10월 2일) ▶메타버스와 혼합현실(10월 16일) ▶스마트 세계(10월 30일) ▶뇌-기계 상호연결과 뉴로테크(11월 13일) ▶새로운 과학 분야(12월 4일) 등이다.
 
서 대표는 “각 강의를 선택해 들어도 되지만, 시리즈 전체를 들으면 신기술의 넓고 깊은 흐름을 통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C시사토론회는 올해 상반기엔 ‘한국 근현대사 쟁점’ 포럼 시리즈를 진행했다.
 
줌 미팅 아이디(ID)는 856 6579 9481이며, 패스 코드는 164300이다.
 
문의는 전화(714-329-469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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