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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시협 여름 문학축제 개최

Los Angeles

2025.07.13 18:40 2025.07.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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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정지용 해외문학상 시상
오는 19일 가든스위트 호텔서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4시, 한인타운 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2025 여름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축제는 권혁웅(사진) 한양여대 국문과 교수를 초청해 ‘정지용의 시 세계’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함께 미주 한인문학계를 빛낼 신인문학상과 정지용 해외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2025년도 신인문학상에서는 최우수상 손봉선(팔로알토), 우수상 조형숙(LA), 장려상 김평화(하와이)·김영국(뉴욕), 가작 샐리 김(펜실베이니아)·옥세림(하와이), 박정일 등 수상자가 선정됐다.
 
또한 지난 5월 충북 옥천 지용제에서 1차 시상식을 가진 제4회 정지용 해외문학상은 시애틀의 김소희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문학축제에서는 미주 문단의 축하 속에 다시 한 번 수상의 영예를 나누게 된다.
 
특히 정지용 해외문학상을 공동 주관한 충북 옥천군 문화원 관계자들도 참석해 한국과 미주의 문학적 연대와 교류를 상징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회비는 50달러다.  
 
▶문의: (213)79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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