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댄스 스포츠 스튜디오는 US 챔피언들에게 라틴댄스와 모던댄스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국제 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 가족이 직접 지도하는 프로페셔널 댄스 교육 공간, '조 댄스 스포츠 스튜디오(Cho Dancesport Studio)'가 한인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스튜디오는 단순한 댄스 교습소를 넘어, 각종 국제대회에서 인정받은 '댄스 챔피언 가족'이 직접 수업을 맡는 독보적인 공간이다. 대표 제임스 조 씨를 필두로, 마이클 조, 엘리스 조, 크리스 조 등 가족 모두가 US 댄스 챔피언 출신이다.
이들의 수상 경력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력서다. 2015년 US 내셔널 챔피언, 2016년 에메랄드 볼 챔피언, 2010년 캘리포니아 스타볼 스탠다드 부문 1위, 2011년 캘리포니아 오픈 라틴 부문 마지막 경합 진출 등 미국 주요 대회를 휩쓴 경력이 이어진다. 특히 제임스 조 대표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칼텍(Caltech) 대학교에서 댄스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조 댄스 스포츠 스튜디오는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왈츠, 탱고, 퀵스텝, 룸바, 차차차 등 스탠다드.라틴 종목을 포함해, 살사, 바차타, 투스텝, 웨딩댄스, 파티댄스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장르도 배울 수 있다. 아메리칸 스무스와 사교댄스 등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클래스는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소셜 댄스를 중심으로 한 초급·중급·고급반은 물론,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댄스 5시간 코스'는 실용성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파티나 크루즈 여행 등을 대비한 속성반도 마련되어 있어, 목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수업은 지역별로 나눠 레이크우드(일·월요일), LA(화·목요일), 알함브라(금·토요일)에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정과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제임스 조 대표는 "춤은 소질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익숙해질수록 그 안에서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며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삶의 리듬을 찾고 싶은 분들께 댄스를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인사회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댄스 교육을 제공하는 조 댄스 스포츠 스튜디오. 관심 있는 이는 직접 연락을 통해 상담 및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