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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구글 지도

Los Angeles

2025.07.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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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업체 구글 지도 상위 노출 매출 좌우
최신 리뷰와 답글로 고객 소통이 경쟁력
로컬 사업체를 운영하는 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 있다. 바로 구글 지도 상위 노출이다. 단 한 번의 검색으로 고객에게 발견되고, 신뢰와 방문으로 이어지는 ‘보이는 비즈니스’는 경쟁력 그 자체다.
 
이번 칼럼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최적화에 대한 전략을 다뤘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사업주가 직접 실행하기 쉬운 핵심 5가지 방법만 다시 짚어본다.
 
▶구글 프로필
 
완성도는 곧 노출력이다. 사업명, 주소, 전화번호, 운영 시간은 물론, 서비스 항목, 사진, 예약 링크까지 빠짐없이 입력하라. 하찮아 보이는 항복하나가 검색 순위의 변수가 된다. 단 20분이면 완성 가능한 작업이다.
 
▶고객 언어 사용
 
내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닌, 고객이 검색할 표현을 고민해야 한다. 고객은 ‘저렴한 네일샵’, ‘주차 편한 카페’처럼 구체적인 키워드로 접근한다. 프로필 설명과 서비스 항목, 사진 캡션에 이 키워드를 반영하자. 검색 알고리즘은 결국 사용자의 언어를 따른다.
 
▶최근 리뷰가 경쟁력
 
별점보다 중요한 것이 ‘리뷰의 생동감’이다. 1년 전의 좋은 평보다 최근의 리뷰 하나가 더 큰 신뢰를 준다. 받은 리뷰에 성의 있게 답글을 다는 것 역시 고객과의 비언어적 소통이다.
 
내 사업체는 최근 리뷰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지, 등록된 사진은 현재 매장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고객은 단순히 별점만 보지 않는다. 사업체가 얼마나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고객 만족과의 소통이 진정성 있는지를 함께 살핀다. 별점이 아무리 높아도 리뷰 수가 적거나, 마지막 리뷰가 1년 전이라면 신뢰도는 급격히 낮아진다. 결국 고객이 믿는 것은 리뷰의 양과 ‘최근성’, 그리고 리뷰 속의 구체적인 경험이다.
 
리뷰는 강력한 입소문 마케팅이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금세 시들어버린다. 마지막 리뷰가 한 달 이상 올라오지 않았다면, 고객은 요즘도 운영하는지 의문부터 갖게 된다. 또한 받은 리뷰에 성의 있게 답글을 다는 태도는 고객과의 비언어적 소통이자,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브랜드 매력이다. 별점 이상의 가치를 만드는 것은 결국, 소통하는 방식에 있다
 
▶반복 이기는 꾸준함
 
신규 고객을 부르는 메아리가 울리도록 업데이트하면 되는데, ‘반복’이라는 구간에서 대부분 길을 잃는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 문제다. 꾸준함이 공짜 노출을 대폭 끌어올린다.  
 
한 번 세팅해 놓았다고 손 놓으면 구글 지도 상위 랭킹은 얻지 못한다. 매일 할 필요는 없지만, 가끔은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가게 진열대를 정리하듯, 내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도 꾸준히 다듬고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고객 리뷰 확인이다. 여전히 작년 사진 몇장만 올려져 있다면, 지금이 점검할 때다. 구글은 활동하는 사업주를 우선 노출한다. 디지털 세상에서 부지런함은 곧 신뢰와 매출로 돌아온다.
 
연재를 마무리하며 꼭 부탁하고 싶은 두 가지가 있다. 노하우와 반복이다. 오늘 복습하지 않은 방법들은 웹사이트( intelisystems.com)에서 볼 수 있다. 다른 방법들도 배우고 습득해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업데이트를 반복해 보라. 어느새 구글 지도 랭킹은 오르고 있을 것이다.  
 
검색 랭킹은 노출 성장을, 올바른 구글 프로필은 주변의 고객을 끌어당긴다. 이제부터 내 사업체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고 경험하길 바란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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