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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마무리 메트로시티 실적 호조

Los Angeles

2025.07.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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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순이익 1628만불
자산·대출·예금 안정세
메트로시티은행(행장 김화생)이 202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순익이 1682만 달러(주당 65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주당 순이익(EPS) 월가 전망치인 63센트에 비해 2센트 높은 것이다. 1629만 달러(주당 63센트)의 직전 분기의 순이익에 비하면 3.3%가 증가한 것이고 전년 동기의 1694만 달러(주당 66센트)와 비교하면 0.7% 감소한 것이다.  
 
자산, 예금, 대출은 모두 변화폭이 크지 않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총자산은 36억1569만 달러로 2025년 1분기의 36억5973만 달러보다 1.2% 감소했다. 2024년 2분기의 36억1537만 달러와 거의 차이가 없다.  
 
올 2분기 대출은 31억2153만 달러였다. 직전 분기 31억3254만 달러와 비교하면 0.4% 줄어든 것이다. 전년 동기 30억9857만 달러에 비하면 0.8% 많았다.  
 
26억8949만 달러의 예금고는 지난 1분기의 27억3703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억4586만 달러와 비교하면 각각 1.7%와 2.1% 줄어든 것이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87 %로 전 분기보다 2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올랐고 전년 동기보다는 2bp 내렸다. 순이자마진(NIM)은  3.77%였다. 2025년 2분기보다는 10bp 상승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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