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뉴욕시 총 12개 전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MTA 2025~2029년 자본계획의 일부로 포함된 내용이다.
이번 계획은 뉴욕시 전철 역사 중 약 25%만이 엘리베이터를 갖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MTA는 43개 전철역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선정된 역은 브루클린, 브롱스, 퀸즈, 맨해튼 전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새롭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는 전철역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