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OC시사토론회의 강좌에 줌을 통해 참가한 이들이 이청(사진 맨 위 왼쪽 끝) 박사의 강연을 듣고 있다. [OC시사토론회 제공]
OC시사토론회(대표 서명룡)가 ‘미래를 여는 창: 신생 기술’ 포럼 시리즈를 열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 강좌는 지난 10일 시작됐으며, 격주 목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열린다. OC시사토론회 측은 지난 24일 강좌에 총 21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진행될 강좌 주제는 ▶양자 컴퓨팅과 양자 암호(8월 7일) ▶블록체인의 이론과 응용(8월 21일) ▶생명공학과 유전자 편집(9월 4일) ▶신재생 에너지와 기후 기술: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9월 18일) ▶미래 통신기술 (10월 2일) ▶메타버스와 혼합현실(10월 16일) ▶스마트 세계(10월 30일) ▶뇌-기계 상호연결과 뉴로테크(11월 13일) ▶새로운 과학 분야(12월 4일) 등이다.
강사는 이청 박사다. 이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농학 학사와 석사,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통계학과 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UCLA 연구원과 강사, 캘폴리 포모나 컴퓨터 학과 교수, NASA-JPL 연구 교수, 록웰 인터내셔널(현 보잉) 기술 고문, 몽골 국제대학 대학원장, 웨스트 커버넌트 대학교 학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