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대표적 종합병원들이 올해도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라호야 소재 UCSD 헬스의 전경. [UCSD 헬스 웹시아트 캡처]
샌디에이고 지역 주요 의료 기관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최근 발표한 '25-26 전국 종합병원 순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UCSD 헬스(UC San Diego Health), 스크립스 헬스(Scripps Health), 샤프 헬스(Sharp Health)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스크립스 라호야 병원의 경우는 6개 분야(당뇨/내분비학, 정형외과, 심장학, 소화기내과, 노인의학, 호흡기내과)가 전국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UCSD 헬스 역시 6개 분야(산부인과, 호흡기내과, 노인의학, 신경학, 소화기내과, 비뇨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샤프 메모리얼 병원은 이비인후과가 전국 39위를 기록했으며 다수의 다른 분야들도 상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