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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검사만으로 암 검진…16일 LA중앙일보서 진행

Los Angeles

2025.08.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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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이 개발한 검사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가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스마트 암 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서울대학교 병원이 개발한 혈액 검사로, 내시경이나 조직 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만으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발병률이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
 
한편,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 암 스마트 암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인 등 20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조기 발견으로 생존율을 크게 높였다.
 
▶문의: (213) 368-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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