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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균 사망자 뉴욕시 4명으로 늘어
New York
2025.08.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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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맨해튼 북부 할렘 지역에서 레지오넬라병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이번 발병 사태는 17일 현재까지 99명의 감염자를 발생시켰으며, 이 중 17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5일 3명째 사망자가 발생한 지 불과 9일 만에 추가 사망자가 나온 것이다.
뉴욕시 보건국은 레지오넬라균 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해당 지역의 냉각탑을 지목했다. 할렘 등 맨해튼 북부 10027, 10030, 10035, 10037, 10039 등 5개 우편번호 구역에 위치한 냉각탑 12곳에서 레지오넬라균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보건국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15일부로 해당 냉각탑들에 대한 청소 및 살균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뉴욕시의 상수도 시스템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되지 않았다고 덧붙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일부 덜었다.
레지오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물을 담고 있는 냉각탑, 온수탱크, 분수대 등에서 발생하며, 균이 포함된 물방울이 에어로졸 형태로 공중에 퍼지면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사람 간 전염은 일어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 만성 질환자 등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사망자들도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시 보건국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만약 감염 증상인 고열, 기침, 근육통, 호흡 곤란, 메스꺼움, 설사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달라고 권고했다.
레지오넬라병은 감염 후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조기에 진단하고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될 수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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