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진행된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파워볼 복권의 1등 당첨금이 6억4천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19일, LA 한인타운의 한 복권 판매점 앞에서 한인 남성이 전광판에 게시된 최신 당첨금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파워볼 추첨은 20일 저녁 진행된다. 김상진 기자
전국의 관심이 6억4300만 달러까지 치솟은 파워볼 잭팟 추첨에 집중되고 있다.
잭팟 상금은 올해 들어 최대 규모다. 복권국에 따르면 파워볼 추첨은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지난 18일 진행된 추첨에서는 당첨 번호가 ‘15, 46, 61, 63, 64’, 파워볼 넘버는 ‘1’이었다.
이날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상금은 계속 누적돼 6억4300만 달러까지 늘어나게 됐다.
최근 파워볼 잭팟은 지난 5월 31일 가주에서 2억450만 달러의 잭팟 당첨자가 나온 것이 마지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