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권 역사상 5번째로 큰 규모인 11억3000만 달러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 티켓이 뉴저지에서 팔렸다. 3개월 넘게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던 가운데 26일 밤 추첨에서 드디어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이다. 뉴저지주 관계자는 NBC 등 매체에 “만머스카운티의 숍라이트 주류(ShopRite Liquor) 가게에서 티켓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당첨번호는 7·11·22·29·38이고, 메가볼 넘버는 4번, 메가 플라이어는 2배다. 1등 당첨자의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첨자는 당첨금 전액을 29년으로 분할해 연금처럼 받거나, 절반 수준인 5억3750만 달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메가밀리언스 역대 최고 당첨금은 지난해 플로리다주에서 나온 16억2000만 달러였고, 뉴저지주에서 메가밀리언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202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이외에도 뉴욕에서 2명이 2등에 당첨되며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고, 조지아, 미시간, 일리노이, 플로리다 등에서도 2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제 메가밀리언 당첨금은 다시 기본값인 2000만 달러로 재설정됐으며, 추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1시에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잭팟 잭팟 뉴저지 뉴저지주 관계자 잭팟 당첨자
2024.03.27. 19:20
26일 밤 진행된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올해 첫 잭팟 당첨자가 뉴저지주에서 나왔다. 당첨금은 11억3000만 달러다. 조지아주에서는 100만 달러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이번 당첨번호는 7, 11, 22, 29, 38이며, 골드 메가볼은 4였다. 2명의 조지아 당첨자는 이중 메가볼을 제외한 다섯 숫자를 모두 맞췄다. 지난해 12월 8일 추첨 이후 연속 30번의 추첨에서 6개 숫자와 모두 일치하는 ‘잭팟’에 당첨된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메가밀리언 잭팟을 맞을 확률은 3억260만분의 1로 매우 낮다. 이번 잭팟 상금 11억30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역사상 8번째로 큰 금액이다. 당첨자는 30년에 걸쳐 지급되는 연금 방식으로 받거나 5억3750만 달러의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당첨자 잭팟 당첨자 메가밀리언 추첨
2024.03.27. 15:44
17억 달러가 넘는 잭팟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다시 남가주에서 탄생했다. 파워볼 복권국은 11일 저녁 복권 추첨에서 잭팟 당첨 복권이 남가주 컨 카운티 6032 프래지어 마운틴 파크 로드에 위치한 미드웨이 마켓 & 리커에서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잭팟 복권을 판매한 이 업소는 1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이날 복권 당첨번호는 22, 24, 40, 52, 64, 그리고 파워볼 번호는 10이다. 당첨자가 누구인지는 12일 오전10시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복권 당첨자는 1년 안에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 남가주에서는 이번 당첨을 포함해 지난 1년 새 3명이 각각 10억 달러가 넘는 잭팟 복권에 당첨돼 '억만장자를 탄생시키는 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장 큰 액수는 20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알타데나 주민이 수령했다. 이는 복권 역사상 최대 당첨금액이다. 또 지난 7월에는 LA 다운타운 자바시장에서 10억4000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린 복권이 판매됐다. 김병일 기자남가주 당첨자 잭팟 당첨자 복권 당첨자 파워볼 복권국
2023.10.12. 10:35
파워볼 복권 잭팟 당첨금이 17억3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상금이다. 9일 월요일 복권 당첨 번호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당첨 번호는 16, 34, 46, 55, 67이며 파워볼 번호는 14이다. 파워볼 잭팟 당첨자는 지난 7월 19일 이후 35번 연속된 추첨에서 나오지 않아 상금이 계속 누적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오랜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때는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에 걸쳐 41번의 추첨에서이다. 역대 최고 잭팟 상금은 20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 LA 지역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파워볼 복권은 전국 45개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US 버진 제도에서 참여하고 있고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잭팟 당첨금은 30년에 걸쳐 매년 연금 형식으로 나눠 받거나 세금 등을 제외하고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 17억3000만 달러를 일시불로 수령하면 대략 7억5660만 달러를 현금으로 받는다. 파워볼 복권 추첨은 캘리포니아 시간을 기준으로 매주 월, 수, 토 오후 7시59분에 진행된다. 추첨일 당일 복권 판매는 오후 7시에 마감된다. 복권은 구입한 이후 취소하거나 환불할 수 없다. 김병일 기자파워볼 당첨금 잭팟 당첨금 파워볼 잭팟 잭팟 당첨자
2023.10.10. 14:39
파워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이 10억4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 7월 LA다운타운 자바시장 한 업소에서 파워볼 재팟 10억8000만 달러 1등 당첨자가 나온 뒤, 3개월 만에 사상 최고액 잭팟을 놓고 전국에서 관심이 들끓고 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추첨에서 1등(19, 30, 37, 44, 46, 파워볼 넘버 22)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2일(오늘) 미국 역사상 9번째 많은 로토 잭팟을 놓고 추첨이 이뤄진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파워볼 당첨자 잭팟 당첨자 파워볼 넘버 오늘 파워볼
2023.10.01. 19:17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28일 밤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은 9억 4000만 달러에서 현재 10억 5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역대 네 번째로 큰 당첨금으로, 다음 추첨일은 8월 1일이다. 30일 뉴욕 퀸즈의 한 델리 전광판의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이 표시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9억9900만 달러에 멈춰 있다. 김은별 기자 김은별 기자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 당첨자
2023.07.30. 17:46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늘(6일) 추첨의 잭팟 상금이 7억4700만 달러로 치솟았다. 지난 4일 당첨 번호는 2, 8, 15, 19, 58, 파워볼 번호 10이다. 이번 파워볼 복권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잭팟 당첨 가능성은 2억9220만 분의 1이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잭팟 총 상금이 7억 달러였던 지난 토요일 당첨자가 나왔다면 현금 일시불로 약 3억7500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었다. 이번 당첨금은 파워볼 사상 6번째로 많은 액수이며, 미 복권 역사상 10번째로 높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잭팟 천만 잭팟 당첨자 파워볼 잭팟 잭팟 상금
2023.02.05. 18:44
27일 저녁에 시행된 메가 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남가주에서 2명이 24만5000달러의 당첨금이 걸린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복권은 5개의 번호는 맞췄으나 메가 넘버가 달라 각각 24만5984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 가운데 한 장은 글렌데일 소재 리커 스토어에서 판매됐고 다른 한 장은 샌타마리아 소재 주유소에서 팔렸다. 조지아와 플로리다, 미시시피 주에서도 다섯 개 번호만 맞춘 복권이 각각 한 장씩 판매됐는데 이들의 당첨금은 1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당첨 번호는 9, 13, 36, 59, 61이고 메가 넘버는 11이다. 이날 잭팟 당첨금은 5억6500만 달러였다. 이날 잭팟 당첨 번호가 없었기 때문에 오는 30일 추첨하는 메가 밀리언 복권의 잭팟 당첨금은 6억4000만 달러로 껑충 뛰었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메가 밀리언 복권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3억 257만5350분의 1이다. 김병일 기자스토어 당첨 당첨 복권 잭팟 당첨금 잭팟 당첨자
2022.12.28. 11:48
20억4000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이 LA 인근 패서디나 북쪽에 있는 소도시 알타데나(Altadena)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복권국 측은 8일 오전 파워볼 잭팟 당첨 복권이 알타데나 우드버리 로드에 있는 조스 서비스 센터(Joe's Service Center)에서 유일하게 판매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잭팟 당첨 번호는 10, 33, 41, 47, 56이고 파워볼 번호는 10이다. 잭팟 당첨자는 30년에 걸쳐 페이먼트 형식으로 당첨금을 받거나 일시불로 한꺼번에 수령할 수도 있다. 일시불 수령시 현금으로 받는 금액은 9억9760만 달러이다. 잭팟 외에 파워볼 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복권은 가주에서 모두 3장이 판매됐다. 이들 복권은 가디나, 뷰몬트, 샌프란시스코에서 각각 판매됐으며 이들은 대략 115만 달러를 당첨금으로 받게 된다. 파워볼 번호를 제외하고 5개 번호를 맞춘 복권은 전국적으로 모두 22장이 판매됐다. 잭팟 복권을 판매한 복권 판매소는 보너스 상금으로 100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 가주 복권국은 애초 7일 오후 7시 59분에 파워볼 복권 당첨 번호 추첨이 예정됐으나 보안 규정이 요구하는 부분을 완전히 충족시키기 위해 추첨이 늦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복권 당국은 또 이날 오후 9시 38분 다른 주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문제는 가주와는 상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주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파워볼 복권 추첨의 잭팟 당첨금은 처음 예상치인 19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 20억4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김병일 기자파워볼 당첨자 잭팟 당첨자 파워볼 복권 파워볼 번호
2022.11.08. 10:06
메가밀리언 복권 13억3700만 달러 잭팟 당첨자가 한 달이 넘도록 나타나지 않고 있다. 26일 메가밀리언 관계자는 이 복권의 당첨자가 아직까지 상금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9일 발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번호 13·36·45·57·67, 메가볼 14를 모두 맞힌 복권은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당첨금 13억37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역사상 3위, 메가밀리언 복권 역대 2위 규모다. 아직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당첨자의 신원이 향후에도 알려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일리노이주의 경우 25만 달러 이상을 획득한 복권 당첨자가 익명으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권 당첨자는 추첨일로부터 12개월 내에 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일리노이주를 포함해 뉴저지·델라웨어·메릴랜드·조지아 등에서는 복권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반면, 뉴욕의 경우 복권 당첨자가 언론행사 등에 참여하도록 해 신분을 노출시킬 수 밖에 없다. 장은주 기자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잭팟 잭팟 당첨자 메가밀리언 복권
2022.08.26.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