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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정신건강 세미나 열린다

Los Angeles

2025.08.26 20:00 2025.08.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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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노인회 후원으로
내달 4일부터 12차례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주최하고 중부노인회(회장 김유미)가 후원하는 무료 시니어 정신건강 세미나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세리토스 선교교회(12413 E. 195th St, Cerritos)에서 열린다.
 
총 12차례 열릴 세미나는 지역 사회 시니어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미나 주제는 ▶건강과 웰빙 ▶우울과 불안 ▶기억력 유지하기 ▶좋은 수면 ▶저장 강박증 ▶남용 ▶처방약 관리 ▶괴롭힘 방지 ▶슬픔과 상실 ▶감성 지능 ▶스트레스 관리 ▶열정 탐구 등이다.
 
중부노인회 측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한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선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강의와 상담 외에 다양한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세리토스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부노인회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를 표방하며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왔다. 세리토스 시의회는 이런 공로를 인정, 지난 2023년 5월 아태계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중부노인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문의는 중부노인회 김교호 총무(562-900-938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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