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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M 기독의료상조회, 건강을 미리 지킨다

New York

2025.08.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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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CMM 기독의료상조회<2>
30년간 의료비 나눔 실천으로 크리스천 회원들 건강 지켜
‘조기검진 → 진단 → 치료 → 회복’ 과정, 예방의료 선도
회원들 건강과 재정적 어려움 나누는 상호부조 정신 실천
40대 이상 골드플러스 회원, 위·대장 예방검진 적극 활용
보험이 아니기에 자유로운 가입·네트워크 제한 없는 장점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기관 CMM 기독의료상조회가 예방의료를 선도하며 회원들의 건강 지킴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CMM 기독의료상조회]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기관 CMM 기독의료상조회가 예방의료를 선도하며 회원들의 건강 지킴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CMM 기독의료상조회]

중앙일보 창간 50주년 특별기획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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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M 기독의료상조회 로고. [사진 CMM 기독의료상조회]

CMM 기독의료상조회 로고. [사진 CMM 기독의료상조회]

CMM 기독의료상조회(Christian Mutual Med-Aid, 이하 CMM)가 미국 주요 지역에 사는 많은 한인 크리스천들의 예방의료를 지원하는 건강 지킴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예방검진이 본격적으로 무상 제공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 ‘오바마케어(ACA)’ 법 제정 이후다. 그러나 실제 시행은 2014년부터 본격화됐다.
 
“크리스천들의 의료비 걱정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든다”를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CMM은 2005년부터 한인 크리스천 회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검진 지원을 시작했다.
 
당시 미국에서 운영되는 대부분의 보험 및 의료비 나눔 단체(Health Care Sharing Ministry, HCSM)는 치료 중심 제도를 운영했다. 그러나 CMM은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골드플러스 레벨(Gold Plus)을 신설하고,  예방검진·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포함한 제도를 도입했다.
 
보험이 아닌 ‘의료비 나눔’
 
CMM은 보험회사가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러한 특수성을 바탕으로 CMM은 지난 1996년부터 30년 동안 계약이 아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의료비를 서로 나누며 운영해 왔다.
 
CMM의 구조는 질병당 최대 15만 달러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CMM Merciful-Share’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분담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 달러까지 확대되고, 단일 질환 기준으로는 최대 115만 달러까지 지원이 가능한 구조다.
 
예방과 조기치료 선순환 구축
 
CMM은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과 조기치료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있다.  
 
CMM의 예방검진 지원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핵심이다. 회원들이 특정 질환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고액의 치료비를 피한 사례가 있으며, 이러한 구조는 개인 건강 보호뿐 아니라 회원 전체의 월 회비 안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이 심각한 질환에 빠지기 전에 ‘조기검진→진단→치료→회복’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CMM은 현재 골드플러스 레벨에서 예방 중심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CMM은 ▶Bronze ▶Silver ▶Gold ▶Gold Plus의 네 가지 회원 레벨로 운영되고 있는데, 예방검진 및 예방접종 지원은 골드플러스 레벨에서 제공된다.
 
골드플러스 회원은 연간 500달러 한도 내에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한도 내에서는 검진비가 전액 지원된다. 회원이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로 500달러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해, 의료비를 예측하고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40대 이상 골드플러스 회원에게 중요한 위·대장 내시경 등 주요 검사는 한국 건강검진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한국 방문 시에도 해당 한도 내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살면서도 높은 수준의 한국 의료서비스를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영어에 불편한 회원들 또는 모국을 자주 방문하는 회원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CMM은 이러한 한국 의료기관에서의 각종 검사 혜택을 통해 회원들이 비용 효율성과 건강 관리의 균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연방정부 인정 비영리 단체
 
CMM은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CMS(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로부터 의료비 나눔 사역 요건을 충족한 비영리 종교단체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ACA 시행 이후에도 무보험 벌금 면제 대상에 해당하기에 법적으로 제도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현재도 캘리포니아주(CA), 뉴저지주(NJ) 등의 무보험자에게 벌금이 부과되는 지역에서는 이 혜택으로 인해 회원 문의와 가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CMM은 한국 의료비도 인정되기 때문에 회원들은 한국 방문 시 예방 차원의 위·대장내시경이 포함된 건강검진을 건강 검진비로 신청할 수 있다. [사진 CMM 기독의료상조회]

CMM은 한국 의료비도 인정되기 때문에 회원들은 한국 방문 시 예방 차원의 위·대장내시경이 포함된 건강검진을 건강 검진비로 신청할 수 있다. [사진 CMM 기독의료상조회]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개원
 
CMM을 운영하는 로고스선교회는 SL재단을 설립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오는 2026년에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센터가 문을 열면, CMM 회원들은 현지에서 한국과 같은 높은 수준의 건강검진과 진료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CMM은 이러한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예방에서 회복까지 연결되는 건강의 선순환’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CMM은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 회원의 ‘모든 분이 가족처럼 도와주셨습니다’라는 한마디는, CMM이 단순한 제도나 혜택을 넘어 믿음과 돌봄의 사역임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CMM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지속 가능한 의료비 나눔을 통해 한인 사회의 건강한 미래에 기여할 계획”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CMM 기독의료상조회 홈페이지 큐알코드. [사진 CMM 기독의료상조회]

CMM 기독의료상조회 홈페이지 큐알코드. [사진 CMM 기독의료상조회]

CMM 기독의료상조회  
 
▶본사: 773-777-8889 / 동부지부: 917-535-1144, 500-1330 / 캘리포니아지부: 213-318-0020, 714-333-7487
 
▶홈페이지: www.cmmlogos.org
 
▶e메일: [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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