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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의료비 나눔, CMM이 현실적 대안

2026년을 앞둔 미국의 건강보험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메디케어 Part B 보험료 인상, ACA 강화 세액공제(Enhanced PTC)의 일몰, 그리고 2026년 개별시장 보험료 인상 제안까지, 세 가지 변화는 보험 중심 의료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보험이 아닌 의료비 나눔 제도’인 CMM기독의료상조회(Christian Mutual Med-Aid, 이하 CMM)가 단순한 보완책을 넘어 실질적인 대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보험료 폭등, 세 가지 변수   2026년 미국 건강보험에는 세 가지 변수가 동시에 작용하며, 이러한 변동성은 이미 시작됐다.   첫째, 메디케어 Part B는 2025년 월 185달러, 디덕터블 257달러로 인상 확정됐으며, 2026년에는 월 206.50달러, 디덕터블 288달러로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11.6% 증가로, 소셜시큐리티 생활비 조정(COLA) 인상분을 상쇄할 정도다.   둘째,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ACA(Affordable Care Act)의 핵심 지원 제도인 보험료 세액공제(PTC, Premium Tax Credit) 강화 조치가 2025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다.   셋째, 2026년 보험료 인상 제안은 전국 중앙값 약 18%로 제출됐으며, 이는 2018년 이후 최대 인상률로 전망된다. 특히 ACA 강화 세액공제가 종료되면 가입자들의 실제 부담은 평균 75% 이상 증가해 보험료가 2배 가까이 뛸 수 있다. 연간 약 1000달러 이상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이 세 가지 요인은 모두 가계 의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40~64세 중장년층에게는 의료비 계획의 불확실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 아닌 대안, CMM   여기서 새로운 대안은 바로 CMM기독의료상조회다. CMM은 보험이 아닌 기독교 신앙 기반의 의료비 나눔 사역(Health Care Sharing Ministry)이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필요한 회원의 의료비를 돕는 구조로, 보험과 같이 ‘보장(coverage)’을 약속하지 않지만, 신뢰와 투명성 기반의 상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ACA 시행 당시 무보험 벌금 면제 기관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최근 미 전역의 한인 크리스천들에게 더욱 지명도를 넓혀가고 있는 CMM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중 가입이 가능해 가입 기간 제약이 없어 이직·은퇴·COBRA 종료 시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둘째, 단순한 회비 구조로 부부 2유닛 + 자녀 1유닛(인원수 무관)으로 가족 예산 계획이 용이하다. 셋째, 네트워크 제한 없이 주치의·전문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미국 내 및 한국·해외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넷째, 골드플러스(Gold Plus) 레벨 회원에게 정기검진과 예방접종 등 사전 건강관리를 일부 지원한다. 다섯째, 해외 체류 중 발생한 의료비도 나눔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혜택은 줄어드는’ 전통 보험의 한계를 넘어, 가정이 스스로 의료비를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율적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 의료비 계획의 새로운 기준   2026년을 앞두고 미국의 건강보험과 의료비 계획의 핵심은 ‘보험 가입 여부’보다 ‘어떻게 나누고,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로 이동하고 있다. 보험료 인상과 혜택 축소에 지친 가정들이 가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료비 나눔 제도(CMM)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   CMM은 “자격을 충족한 회원 간 의료비를 함께 나누며, 예측 가능한 회비 구조와 회원 중심의 건강 관리 방식을 통해 ‘현실적 대안’이자 ‘지속 가능한 의료비 나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CMM은 건강보험이 아니므로, 가입 전 상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레벨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CMM 기독의료상조회 가입 문의  ▶본사: 773-777-8889  ▶동부지부(김준범 지부장): 917-535-1144 / 917-500-1330  ▶캘리포니아지부(이사라 지부장): 213-318-0020 / 714-333-7487  ▶홈페이지: cmmlogos.org  ▶e메일: [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기독의료상조회 CMM 기독의료상조회 신앙 공동체 기반 의료비 나눔 제도 Christian Mutual Med-Aid 김준범 지부장 이사라 지부장 로고스선교회

2025.10.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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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심장병 급증 시대, CMM 나눔 사역이 만든 희망

미국 암학회가 발표한 2025년 암 통계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204만 명의 신규 암 환자와 61만8000명의 암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0~64세 여성의 암 발생률이 남성을 추월하는 등 젊은 여성층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심혈관 질환 상황도 심각하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24년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1만9000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했으며, 매 34초마다 한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또 미국심장협회는 성인 2명 중 1명(1억2790만 명)이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2025년 예측 통계에 따르면 약 30만5000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생 암에 걸릴 확률은 거의 두 명 중 한 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한국, 현저한 의료비 차이   미국에서 암이나 심장병 치료를 받는 비용은 천문학적이다. 일부 첨단 항암제는 연간 20만 달러 이상이 소요되며, 수술과 입원비를 합치면 수십만 달러가 필요하다. “의료비 때문에 집을 팔아야 하나?”, “치료를 포기해야 하나?” 등 환자들 중에는 이런 절망적인 고민이 많다. 반면 한국은 국민건강보험제도 덕분에 의료비 부담이 상당히 낮다. 주요 심장수술도 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으로 환자 본인 부담률이 5~10% 수준에 불과하며, 주요 암의 연평균 진료비도 미국에 비해 현저히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용뿐 아니라 치료 접근성에서도 한국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조사 기관들은 한국을 수술 대기시간이 짧고 의료 시스템 만족도가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 CMM 회원은 한국 출장 중 건강검진에서 폐암을 발견했다. 미국에서는 수술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막대한 치료비는 얼마일지 고민했고, 무엇보다도 한국에 있는 동안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해 한국에서 즉시 수술받기로 선택했다. 신속한 수술과 치료를 받은 후 미국으로 돌아와 항암제 치료를 병행한 결과, 현재는 암세포가 사라진 상태로 건강한 삶을 되찾았으며, CMM을 통해 암 치료 비용을 모두 지원받아 의료비 문제도 완전히 해결됐다.   월 45달러가 구해낸 생명   이런 현실 속에서 CMM은 한인사회에 독특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월 45달러의 적은 회비로 질병 당 15만 달러에,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 달러까지 추가 나눔도 받을 수 있는 놀라운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1996년 설립된 CMM은 보험이 아닌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의료비 나눔 사역으로, 회원들이 매달 회비를 보내고 누군가 병에 걸리면 그 회비를 모아 치료비를 나누는 방식이다.   CMM 내부 집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암 진단을 받은 회원과 심장질환 치료가 필요한 회원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유방암·갑상선암·폐암뿐 아니라 자궁암·위암·대장암을 포함해 다양한 암 종류가 증가하고 있어, 미국과 한국에서 나타나는 전체적인 암 발생 증가 추세와 일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여성 회원들의 암 진단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암종에 대한 의료비 나눔 요구가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CMM은 현재 1인 가입 시 ▶브론즈(월 45달러) ▶실버(월 90달러) ▶골드(월 150달러) ▶골드플러스(월 195달러) 네 가지 레벨이 있는데, 레벨에 따라 본인부담금과 지원되는 의료서비스 범위가 달라진다.   특별히 암과 심장병에 대해서는 CMM은 설립 초기부터 특별한 배려를 해왔다. 브론즈와 실버 레벨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입원과 수술만 지원하지만, 암 치료의 경우에는 비록 외래비용에 속하지만 키모테라피(항암 화학요법)와 방사선 치료 그리고 치료 당일 시행되는 검사비용까지도 의료비 나눔에 포함한다. 또한 암과 심장병 환자들은 본인부담금이 연 1회만 적용되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CMM만의 특별한 혜택   CMM만의 독특한 차별화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회원이 의료기관으로부터 자발적으로 받은 할인이나 의료비 조정 금액을 본인부담금 한도 내에서 차감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일반 보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CMM만의 특별한 나눔 정신으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의 실질적 부담을 최대한 줄일 뿐만 아니라 전체 회원들의 회비 인상 요인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CMM-Merciful Share’ 제도는 더욱 든든한 안전망을 제공한다. 가입 1년 후부터 매년 10만 달러씩 누적돼 최대 100만 달러까지 추가 나눔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입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의료비 나눔을 받게 되는 구조다.   CMM의 가장 큰 장점은 네트워크 제한이 없고, 미국 내 어떤 병원이나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병원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CMM은 CMS(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인정 기관으로, 회원들은 뉴저지(NJ), 캘리포니아(CA) 등 건강보험 의무가입 주에서 ‘무보험자 벌금(Individual Mandate Penalty)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CMM의 의료비 나눔 사역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더 나아가 CMM의 진정한 가치는 숫자나 제도를 넘어선다.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회원을 위해 매주 중보기도를 올리고, 뇌동맥류 파열 환자의 회복을 함께 기뻐하는 신앙 공동체의 따뜻함이 있다.   CMM 홈페이지 ‘회원 스토리’에는 갑상선암, 자궁암 등 다양한 질병을 이겨낸 회원들의 생생한 간증이 담겨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영적 동행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 증언한다.       ◆CMM 기독의료상조회▶본사: 2315 Sanders Rd, Northbrook, IL 60062 / 773-777-8889 ▶동부지부 김준범 지부장: 917-535-1144, 917-500-1330 ▶캘리포니아 지부: 213-318-0020, 714-333-7487 ▶홈페이지: www.cmmlogos.org (QR코드 참조) ▶e메일: [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기독의료상조회 암·심장병 급증 시대 CMM 나눔 사역이 만든 희망 CMM 의료비 나눔 사역 CMM-Merciful Share 김준범 지부장

2025.09.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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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M 기독의료상조회, 건강을 미리 지킨다

CMM 기독의료상조회(Christian Mutual Med-Aid, 이하 CMM)가 미국 주요 지역에 사는 많은 한인 크리스천들의 예방의료를 지원하는 건강 지킴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예방검진이 본격적으로 무상 제공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 ‘오바마케어(ACA)’ 법 제정 이후다. 그러나 실제 시행은 2014년부터 본격화됐다.   “크리스천들의 의료비 걱정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든다”를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CMM은 2005년부터 한인 크리스천 회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검진 지원을 시작했다.   당시 미국에서 운영되는 대부분의 보험 및 의료비 나눔 단체(Health Care Sharing Ministry, HCSM)는 치료 중심 제도를 운영했다. 그러나 CMM은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골드플러스 레벨(Gold Plus)을 신설하고,  예방검진·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포함한 제도를 도입했다.   보험이 아닌 ‘의료비 나눔’   CMM은 보험회사가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러한 특수성을 바탕으로 CMM은 지난 1996년부터 30년 동안 계약이 아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의료비를 서로 나누며 운영해 왔다.   CMM의 구조는 질병당 최대 15만 달러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CMM Merciful-Share’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분담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 달러까지 확대되고, 단일 질환 기준으로는 최대 115만 달러까지 지원이 가능한 구조다.   예방과 조기치료 선순환 구축   CMM은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과 조기치료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있다.     CMM의 예방검진 지원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핵심이다. 회원들이 특정 질환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고액의 치료비를 피한 사례가 있으며, 이러한 구조는 개인 건강 보호뿐 아니라 회원 전체의 월 회비 안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이 심각한 질환에 빠지기 전에 ‘조기검진→진단→치료→회복’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CMM은 현재 골드플러스 레벨에서 예방 중심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CMM은 ▶Bronze ▶Silver ▶Gold ▶Gold Plus의 네 가지 회원 레벨로 운영되고 있는데, 예방검진 및 예방접종 지원은 골드플러스 레벨에서 제공된다.   골드플러스 회원은 연간 500달러 한도 내에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한도 내에서는 검진비가 전액 지원된다. 회원이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로 500달러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해, 의료비를 예측하고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40대 이상 골드플러스 회원에게 중요한 위·대장 내시경 등 주요 검사는 한국 건강검진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한국 방문 시에도 해당 한도 내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살면서도 높은 수준의 한국 의료서비스를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영어에 불편한 회원들 또는 모국을 자주 방문하는 회원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CMM은 이러한 한국 의료기관에서의 각종 검사 혜택을 통해 회원들이 비용 효율성과 건강 관리의 균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연방정부 인정 비영리 단체   CMM은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CMS(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로부터 의료비 나눔 사역 요건을 충족한 비영리 종교단체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ACA 시행 이후에도 무보험 벌금 면제 대상에 해당하기에 법적으로 제도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현재도 캘리포니아주(CA), 뉴저지주(NJ) 등의 무보험자에게 벌금이 부과되는 지역에서는 이 혜택으로 인해 회원 문의와 가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개원   CMM을 운영하는 로고스선교회는 SL재단을 설립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오는 2026년에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센터가 문을 열면, CMM 회원들은 현지에서 한국과 같은 높은 수준의 건강검진과 진료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CMM은 이러한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예방에서 회복까지 연결되는 건강의 선순환’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CMM은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 회원의 ‘모든 분이 가족처럼 도와주셨습니다’라는 한마디는, CMM이 단순한 제도나 혜택을 넘어 믿음과 돌봄의 사역임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CMM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지속 가능한 의료비 나눔을 통해 한인 사회의 건강한 미래에 기여할 계획”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CMM 기독의료상조회     ▶본사: 773-777-8889 / 동부지부: 917-535-1144, 500-1330 / 캘리포니아지부: 213-318-0020, 714-333-7487   ▶홈페이지: www.cmmlogos.org   ▶e메일: [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기독의료상조회 CMM 기독의료상조회 로고스선교회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Christian Mutual Med-Aid 한인 크리스천 의료비 나눔 기관 기독의료상조회 골드 플러스 한국 방문 검진

2025.08.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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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폭발, 50년 믿음 기독의료상조회가 해답

미국의 의료 보험료(건강 보험료)가 폭탄 터지듯 치솟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천 비영리 의료비 나눔 기관인 ‘CMM 기독의료상조회(Christian Mutual Med-Aid)’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주요 보건 분석기관과 언론에 따르면, 2026년은 많은 가정과 개인의 건강 보험료 부담이 역대급으로 커지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FF(Peterson-KFF Health System Tracker)의 2025년 8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ACA 마켓플레이스에 참여한 보험사들은 중위값(예비 제출 기준) 기준으로 약 15%의 보험료 인상을 신청했다. 또 워싱턴포스트의 2025년 8월 8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욕주는 평균 66.4%(제안안), 콜로라도주 또한 33%(제안안) 이상의 인상안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eterson-KFF’의 2025년 7월에 나온 분석은 2025년 말에 보조금(Enhanced Premium Tax Credits) 제도가 종료될 경우 실제 피보험자 부담금은 평균 75%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 이처럼 보험료와 부담금이 동반 상승하는 상황에서, 많은 한인 가정은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   CMM, 진정한 의료비 나눔 사역     CMM 기독의료상조회는 50년 역사를 맞이하는 로고스선교회(대표 박도원 목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1996년 설립된 비영리 의료비 나눔 기관이다.   CMM 기독의료상조회는 “CMM은 일반 보험과 달리, 회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낸 회비를 한데 모아 의료비가 필요한 다른 회원들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이는 회원들이 서로의 건강과 재정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상호부조(Mutual Aid)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으로, CMM의 지나온 과정은 연방 보건복지부(CMS)가 ACA(일명 오바마케어) 법률상 Healthcare Sharing Ministry(HCSM) 요건을 충족하는 단체로 인정한 30년 역사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CMM은 연방법(ACA)이 규정한 HCSM 요건을 충족하는 비영리 단체로, 2014~2018년 연방 개인벌금 면제 요건에 해당했다. 현재는 연방 벌금은 없으나, CA·NJ·MA·RI 및 DC 등 일부 주의 개인벌금 제도에서는 주 규정에 따라 면제 적용이 가능하다.   CMM 기독의료상조회는 ACA 시행 당시, HCSM 요건을 충족하는 비영리 종교 단체로, 무보험 벌금 면제 기관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이는 CMM이 오랜 역사와 투명한 운영을 통해 한인 공동체의 신뢰를 쌓아왔음을 미국 정부가 법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CMM이 해당 지위를 얻기 위해 충족한 주요 법적 요건은 여러 가지지만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199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사역 운영: 1996년에 설립된 CMM은 이 조건을 충족하여 ACA 법안의 인정 범주에 포함됐다.   ◆동일한 신앙 고백을 기반으로 회원 자격 부여: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공통된 신앙적 신념을 공유해야 한다.   ◆투명한 재정 운영 및 정기 보고: 재정의 투명성이 확보된 비영리 단체여야 한다.   CMM은 이러한 법적 요건을 바탕으로 현재 연방정부 차원의 무보험 벌금이 폐지된 상황에서도, 캘리포니아·뉴저지 등 주(州) 자체적으로 벌금을 부과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벌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제공하며 그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CMM이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든든한 공동체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험이 아니기에 가능한 자유     한편 CMM은 계약 기반의 보험 상품이 아니기에 다양한 자유와 유연성을 누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자유로운 회원 가입: 보험 계약이 아니므로, 연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없는 자유: 미국은 물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어느 병원에서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CMM은 ‘네트워크 외 이용 시 불가’라는 제약이 없다.   ◆비용 절감을 위한 운영: 에이전트를 고용하지 않아 발생하는 수수료가 없으므로, 운영 비용이 절감되어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러한 장점을 통해 CMM은 회원이 스스로 가장 적합한 병원과 의사를 선택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담이 적은 합리적인 회비 수준도 회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2023년 10월 1일부로 조정된 현재의 회비는 여전히 일반 건강 보험 대비 크게 저렴하게 책정돼 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료비 나눔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CMM은 현재 ▶브론즈(45달러) ▶실버(90달러) ▶골드(150달러) ▶골드플러스(195달러)의 4가지 회비 수준이 있으며, 특히 26세 미만 부양 자녀는 인원수와 관계없이 1유닛 회비만 적용된다. 예를 들어, 부부와 자녀 5명으로 구성된 대가족의 경우(브론즈 레벨 기준) 월 135달러만 내면 되며, 자녀가 더 늘어나도 회비는 변동되지 않는다.   이처럼 다자녀 가정일수록 일반 보험이나 유사한 다른 기관과 비교해도 매월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한국 등 전 세계 병원 이용 가능     CMM은 단순한 의료비 나눔을 넘어, 미국과 한국 등 전 세계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회원들이 오랫동안 안심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신뢰와 혜택을 제공한다. 회원들이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혜택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전 세계 병원 자유 이용: 보험의 ‘네트워크’ 제약 없이 미국은 물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어느 병원에서든 자유롭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속적인 나눔의 혜택: 질병당 최대 15만 달러의 의료비 지원을 받으며, 오랜 기간 회비를 납부한 회원의 경우 초과분에 대해 ‘CMM Merciful-Share’를 통해 최대 100만 달러까지 추가로 나눌 수 있다.   ◆금전 지원을 넘어선 영적·정서적 돌봄: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따뜻한 기도와 정서적·영적 돌봄을 통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간다. 매주 수요일과 주일에는, 아픈 회원을 위한 중보기도회를 열어 믿음 안에서 서로 힘이 되어준다.   CMM 기독의료상조회는 “CMM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강 보험료의 폭발적 인상에 경제적·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고, 신앙 공동체를 중시하는 기독교인에겐 믿음과 나눔 실천의 장이 되고 있다”며 “많은 한인 동포들이 병원비 걱정으로 숨 막히는 현실에서, 이제는 믿음의 나눔으로 함께 짐을 나눌 때”라고 강조했다.   ◆CMM 기독의료상조회 ▶가입 문의: 773-777-8889 (교환 5002)  ▶동부지부 김준범 지부장: 917-535-1144, 917-500-1330  ▶홈페이지: cmmlogos.org (QR 코드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기독의료상조회 CMM CMM 기독의료상조회 박도원 목사 Christian Mutual Med-Aid 미국 의료비 나눔 사역 크리스천 비영리 의료비 나눔 기관 로고스선교회 김준범 지부장

2025.08.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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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M 기독의료상조회] 의료비 나눔 실천 'CMM' 월회비 20년째 동결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물건 가격과 서비스 비용이 대부분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2년부터 ‘월회비(Monthly Gift)’를 20년째 동결하고, 의료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기관이 있다. 바로 1996년, 갈라디아서 6장 2절 말씀을 근본으로 로고스선교회 대표 박도원 목사에 의해 설립된 ‘CMM 기독의료상조회’(대표 박도원 목사, 이하 CMM)다.     CMM은 현재 한인 크리스천들의 주도하에 수만 명의 회원이 적극적으로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을 위해서도 20년 가까이 힘을 기울여, 회원들이 암이나 심장병 등을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 치료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가입 전 질환까지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암이나 심장병은 제외). 가입 전 질병의 경우, 가입 연차에 따라 액수를 추가해 질병당 최고 15만 달러까지 의료비를 나눈다. 가입한 첫해에 발생한 질환은 15만 달러까지, 가입 1년 후에 발생한 질환 때문에 15만 달러를 초과하면 회원 가입 연차에 따라 10만 달러씩 더해져 100만 달러까지도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다. 3개월 대기 기간 중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대해서도 1만 5천 달러까지 입원이나 수술을 할 수 있다.   의료비 나눔을 하는 단체여서 건강 및 의료 보험 회사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CMM은 보험 회사가 아닌 비영리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기관이다. 미국 거주 주소가 있는 65세 미만의 크리스천으로서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흡연하지 않으며, 음주 및 약물을 오남용하지 않는다면 연중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회원이 병원을 Uninsured 또는 Self-Pay Patient로 이용한 다음 직접 CMM에 의료비 나눔 요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지정된 의사나 병원이 없어 의료 서비스가 필요할 때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이나 해외(선교지)에서 발생한 의료비도 나눔이 가능하다.   한 회원은 “지금까지 입원이나 수술을 받은 적은 없지만, 월 40달러로 15만 달러의 치료비가 해결될 수 있다는 사실에 위안이 된다”라면서 아는 이들을 만나면 망설임 없이 CMM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불안한 앞날을 대비해 건강 예방과 의료비 해결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이메일, 또는 웹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73)777-8889, [email protected] ▶주소: 2315 Sanders Road, Northbrook, IL 60062 ▶홈페이지: www.cmmlogos.org CMM 기독의료상조회

2022.12.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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