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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잭팟 13억불로

New York

2025.09.0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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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에도 1등 당첨자 없어
역사상 다섯 번째 규모
뉴욕·뉴저지서 2등 당첨
1일 노동절에도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당첨금이 13억 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파워볼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1일 밤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는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없었다. 추첨에서 나온 번호는 8·23·25·40·53이었고 파워볼 넘버는 5, 파워플레이는 세 배였다.  
 
다음 추첨에서 파워볼 잭팟 당첨자가 나올 겨우 전액을 30년으로 분할해 연금처럼 받거나, 한 번에 현금 5억89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1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해 9개주에서 2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파워볼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다음 추첨은 3일 오후 11시(동부시간)에 이뤄진다. 파워볼 티켓은 뉴욕의 경우 이날 오후 10시, 뉴저지는 오후 9시59분에 판매 마감된다. 파워볼 추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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