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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없이도 탑승 정보 확인…에어프레미아 신규 서비스

Los Angeles

2025.09.0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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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업데이트 후 가능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비행 중 인터넷 연결 없이도 모바일 앱을 통해 주요 탑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최신 앱 버전(25.35.0 이상)으로 업데이트 시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출발 35분 전부터 도착 후 35분까지 적용되며, 비행기 모드나 오프라인 상태에서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탑승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남은 비행 시간 ▶기내 서비스 순서 ▶기내식 메뉴 ▶기내 에티켓 ▶포토티켓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 연결이 제한된 비행 중에도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포토티켓과 같은 부가 서비스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IOS 버전을 대상으로 탑승 중에도 잠금 화면에서 남은 도착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액티비티(live activity)’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여정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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