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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활짝 핀 코스모스

Los Angeles

2025.09.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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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로 접어들었지만 남가주에서는 아직 한낮의 볕이 뜨겁다. 이번 주말인 7일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다.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24절기 중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15번째 절기다. 통상 늦더위가 사그라지는 계절의 분기점은 다음 절기인 추분(22일)이라고 한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라 흔히 ‘이분(二分’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4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이날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에 황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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