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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불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

New York

2025.09.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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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미주리주서 당첨
2명이 당첨금 절반씩
18억 달러에 육박하는 역대급 규모의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드디어 나왔다.  
 
멀티스테이트 복권 협회는 6일 밤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17억8700만 달러 규모의 잭팟 숫자와 일치하는 복권이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텍사스주와 미주리주에서 각각 1명씩 나왔으며, 이에 따라 당첨금은 두 사람에게 분배됐다.  
 
이날 대규모 추첨에서는 13개주에서 100만 달러 규모 당첨자 18명도 나왔다. 뉴욕주에서 2명, 뉴저지주에서는 1명의 100만 달러 규모 당첨자가 있었다.
 
당첨 번호는 11, 23, 44, 61, 62이고 파워볼 번호는 17이다.  
 
당첨자 2명은 각각 전체 당첨금의 절반을 수령하게 되는데,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8억9350만 달러의 연금형 당첨금 또는, 4억1030만 달러의 일시불 지급 방식이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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