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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한인 태권도 가족,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입상

New York

2025.09.07 17:33 2025.09.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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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권성현·영석 형제 메달 3개
뉴저지 한인 태권도 가족이 세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제32회 라이-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권성현(20·럿거스대·미국이름 Eric Gun) 선수와 권영석(18·모리스대·미국명 Ethan Gun) 선수가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권성현 선수는 품새부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권영석 선수는 겨루기 부문에서 은메달로 준우승했다.
 
부친인 권기덕(46·ATMA 관장) 사범도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출전해 전 세계 최초 겨루기 및 품새 대회에서 자녀를 지도하며 입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권 사범은 2004년 도미, 2019년부터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품새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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